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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신비한동물사전1 결말 줄거리 리뷰

by 워니의서재 2018. 11. 24.

1926년 뉴욕에는 옵큐러스라는 괴생명체가  온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미국의 마법의회 MACUSA의 대통령과 어둠의 마법사를 체포하는 오러의 수장 그레이브스가 

옵큐러스의 흔적을 밟아가고 있을때 영국의 마법사 뉴트 스캐맨더가 뉴욕에 오게된다. 

그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신비한 동물 소유 금지였다.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크기의 신비한 동물을 구조해 안에 마법의 공간이 있는 가방에 넣어 다니며 보살핀다. 

그의 가방안으로 들어가면 신비한 동물들이 사는 다른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은행을 지나다가 금은보화를 좋아하는 신비한 동물인 니플러가 가방 안에서 탈출하게 된다. 

이 일로 제이콥이라는 한 인관의 가방과 스캐맨더의 가방이 바뀌게되면서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탈출을 하고 그들은 동물들을 찾기 위해 뉴욕 곳곳을 누빈다. 

 


이일이 일파만파 퍼져서 뉴트 스캐맨더는 마법부에 연행되고 담당자 티나 골드스틴을 만나게 된다.

뉴트 스캐맨더는 제이콥의 기억을 지우려고 하는데 티나가 증인으로 쓰겠다고

반대하면서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서 보호하자고 데리고 간다.

그러던중 제이콥은 퀴니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퀴니 골드스틴은 마음을 읽을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제이콥의 순수한 의도를 읽고 퀴니도 제이콥에게 반하게 된다.



뉴트 스캐맨더는 전직 오러였던 티나와 엮이게 되고  옵큐러스의 횡포는

더욱 거세져 결국 인간 사회와 마법 사회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모든 것이 뉴트의 소행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된다.



우역곡절 끝에 마법부에 잠입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던 그린델왈드는 정체가 탄로나게 되고,

결국 마법부에 연행되어 감옥에 갇히고 끝이난다.



신비한동물사전은 다양한 볼거리와 동물들의 특징을 비중있게 다뤘다. 해리포터와 비슷하게 흘러갈까?

했지만 생각과 달리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 귀여움과, 신비함등을 살려 판타지 동물원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도 비슷한 패턴으로 가려나보다 제목이 제목이니만큼

마법보다 동물이 비중이 높나보다 생각했는데 2편을 보고나니 완전 내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2편부터는 본격적으로 해리포터로 다시 회귀한듯한 느낌이 든다. 스토리와 세계관도 더 많이 공유하고

있고 '순혈주의' 패턴도 비슷하게 흘러간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요약리뷰


1편은 해리포터를 안봐도 전혀 지장이 없지만 2편부터는 해리포터를 모르고 보면 자칫 지루할수도 있다.

리뷰 평을 보면 보다가 잠들었다. 지루하다. 등 평이 대부분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2편또한 재미있게 봤다. 지루하다는 느낌도 없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너무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고 궂이 안나와도 되는 캐릭터도 등장시켰다는

평가에는 동의한다. 등장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캐릭터들도 있으니까... 그럼에도 앞으로 스토리가

더욱 기대되기도 하고 '그린델왈드의 연설장면'은 너무 연출을 잘했고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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