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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인문학

유시민의 글쓰기특강

by 워니의서재 2018. 9. 8.



"언어는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말하고 글 쓰는 것뿐만 아니라

생각하는 데에도 언어가 있어야 한다."



글쓰기는 곧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표현한다.



"타고난 소질이 있어도 


갈고닦지 않으면 꽃피우지 못한다."



화려한 문장을 쓴다고 해서 훌륭한 글이 

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다가서야 훌륭한 글이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잘 쓰려고


노력하기보다 못난 글을


피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그럭저럭 읽을만한 글이 된다.


글쓰기의 기본은 핵심을 요약하고

올바르게 글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취향 고백과 주장은 

반드시 구분해야 한다고 한다.



책에서는 호날두 사례를 예시로 들었는데

그날 경기에서 보여준 플레이가 아니라

축구선수 호날두를 비난하는 경우



이와 비슷한 사례는 많은 것 같다.

연예인, 불륜 때문에 연기까지 혹평하거나

정치인 불륜 때문에 정치 또한 못한다고

폄하하는 경우다.



그리고 여행, 맛 집 블로그 리뷰에서도

감정적인 글이 더러 있다.

과한 부탁을 하고 거절당하면

악의적으로 평가한 글을 올리거나



또 본인이 싫어하는 채소나, 해 


들어가서 맛없다고 평가하는 경우다.

글을 쓸 때 꼭 필요한 사실과 중요한 정보를

담고 주제와 정보를 논리적인 문장으로 

표현해야 못난 글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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