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요 그대"
현재 한국의 행복지수 [ 한국의 위치]
UN에서 발표한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TV 프로그램 중에 꼭 보는 프로그램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차이 나는 클래스 와 알쓸신잡 같은 교양 프로그램은
대부분 챙겨보는 편이다.
이번에 본 주제는 행복의 관련된 주제였다.
행복연구센터장 최인철 교수님이 강의하셨다.
한국의 행복지수는 생각보다 낮지는 않았다.
그래프를 보면 중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한국이 항상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건
순위에 대한 경쟁이었다.
매번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에
더욱더 불행하게 느끼는 것이다.
이번 평창올림픽 때에도 화제가 되었던 영상이 있다.
금메달 딴 선수와 동메달 딴 선수는 표정이 밝았다.
반면에 은메달 딴 선수는 표정이 어두웠다.
은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조금만 더 잘했으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는데라는 아쉬운 마음에
우울감을 느끼고,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다행히 3등 안에 들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생각하여 표정이 밝아진다고 한다.
이처럼 행복의 조건 중 하나는 비교 대상에 따라서도 결정이 된다.
그러나 개인의 노력만으로 행복해질 수는 없다.
사회적 관계와 국가의 시스템도 함께 따져봐야 한다.
국가의 행복을 결정하는 요소 6가지
개인의 행복을 결정하는 3요소
1. 유전
2. 습간과 노력
3. 외부요인
행복지수가 낯은 나라에 살던 사람이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이민 가면
행복지수도 그 나라 사람만큼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즉, 행복은 환경도 상당히 중요하다.
불행하게 살고 싶은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불행해지고 싶은 사람 또한 없을 것이다.
인간의 최종 목적은 결국 행복이다.
모두 행복하기 위해 삶을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무언가에 빠져서 그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일을 하는 것도 돈을 버는 것도
뭐든지 최종적으로 끝까지 가보면
결국은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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