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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날

넷플릭스 추천 블랙미러 시즌5 줄거리 요약

by 워니의서재 2019. 6. 15.

 

스트라이킹 바이퍼스

 

주인공 대니와 친구 칼은 격투게임 '스트라이킹 바이퍼스'를 즐겨 했습니다. ( 스트리트 파이터와 굉장히 흡사합니다. ) 하지만 세월은 11년이 흘러 대니는 여자친구였던 시오와 결혼하여 아내가 되어있었고, 칼은 아직도 결혼하지 않은 싱글로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여잔치구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대니는 피곤한 나머지 둘째를 낳자는 아내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무료한 생활을 보내고 있던 대니에게 생일날 칼이 찾아와 선물을 줍니다. 그 선물은 VR기기를 활요한 '스트라이킹 바이퍼스'의 새로운 버젼이었습니다.

 

둘은 VR기기를 이용하여 실제 가상공간에 들어가 게임을 하는 것처럼 플레이 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캐릭터에게 맞아도 실제처럼 고통을 느낍니다. 게임인데 왜 고통을 느껴야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이 드라마를 보다보면 나중에 이유를 알게됩니다. 블랙미러 시즌 5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에피소드입니다. 과연 대니와 칼은 게임속에서 어떤 운명을 맞을까요?

 

스미더린

런던 시내 최고의 소셜미디어 회사 앞에서 콜택시 운전사가 손님을 기다립니다. 곧 이어 그는 손님을 태우고 '스미더린' 직원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냥 지나가는 관광객이라고 대답합니다. 운전사는 굉장히 실망한 표정을 짓습니다. 콜택시 운전기사와 손님 '린다'는 가까워지고, 사적인 이야기도 털어놓습니다.

 

손님 린다는 자신의 딸이 죽었는데 왜 자살한지 모르겠다고 화를 냅니다. 심리상담이 끝나고 린다는 심리상담 내내 아무 말도 없던 크리스에게 고민을 털어놓아 기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고민을 말하지 않는 콜택시 운전사 크리스를 걱정합니다.

 

이후 크리스는 다시 스미더린 앞에서 택시를 세워놓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이번엔 한 젊은 직원이 택시에 탑니다. 크리스는 그가 스미더린 회사에 다니는 직원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차의 방향을 틀어 그를 납치합니다. 당황해하는 직원 제이든에게 총을 겨누면서 회사의 총책임자 '빌리 바우어'에게 전화하라고 지시합니다.

 

하지만 택시에 탄 손님은 입사 1주일 밖에 안된 인턴이었습니다. 이미 계획은 꼬일대로 꼬이면서 경찰에게까지 들키게 됩니다. 경찰들에게 쫒기다가 급하게 차의 방향을 틀다가 결국 시골의 논밭 한 가운데서 고립됩니다. 경찰과 대치중인 상황에서 어떻게든 스미더린 CEO 빌리바우어와 통화를 시도합니다. 과연 콜택시 기사 크리스는 스미더린 CEO '빌리 바우어'와 통화할수 있을까요?

 

레이철 잭, 애슐리 투

 

팝스타 애슐리O의 열렬한 팬 레이철은 '하드 록'에 빠져 있는 언니 잭과 쥐를 더 쉽게 죽일수 있는 기구를 발명하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전학온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혼자였던 레이철은 애슐리O의 인격을 모방하여 제작한 애슐리Too라는 인형을 선물로 사달라고 아버지에게 부탁합니다.

 

어머니를 잃고 외로워하는 딸을 위로하기 위해 아버지는 생일선물로 애슐리Too를 사줍니다. 이 인형은 마치 인공지능 스피커와 움직일수 있는 로봇을 결합한 느낌입니다. '애슐리 일어나'라고 명령하면 인형이 ON이되고, '애슐리 그만자'라고 말하면 OFF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애슐리는 굉장히 힘들고 우울한데, 매일 인형같이 밝은 노래와 밝은 표정 밝은 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 지치게 됩니다. 그런 애슐리와 달리 레이철은 애슐리Too인형과 더욱 친해집니다.

 

레이철은 애슐리Too에게 계속해서 용기와 격려를 받아 학예회에서 애슐리의 춤을 추려고 연습합니다. 인형같은 삶을 살고 있는 애슐리는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할수 있게 될까요? 친구와 어울리지 못해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레이철은 성공적으로 학예회를 마치고, 친구들을 사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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