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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12

호텔 델루나 16회 (최종화) 줄거리 결말 리뷰 드라마의 첫 장면은 먼 과거에서 시작합니다. 구찬성의 아버지와 찬성이로 보이는 아이가 길을 걷던 중 쓰러져 있는 일가족을 발견합니다. 그때 쓰러져 있던 아이를 일으켜 세웁니다. 찬성이로 보이는 아이가 그 아이의 이름을 묻자 장만월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김선비가 보이지 않자 최서희는 걱정되어 찾아 나섭니다. 김선비는 자신의 이야기가 소설로 나오면 수치스러울것이라 생각되어 저승으로 떠나려다가 멈칫합니다. 지현중과 최서희와 함께 저승으로 떠나기 전 인사를 나누기로 약속했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장만월은 김선비의 일을 알게 되고, 급하게 출판사를 찾아갑니다. 김선비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원고가 출판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선비 또한 출판사로 찾아가 편집장을 괴롭힙니다. 절대 책을 내지 못하게 하려고 이승에.. 2019. 9. 1.
호텔 델루나 줄거리 결말 리뷰 15회 구찬성은 혹여나 장만월이 돌아왔을까 봐 평소보다 일찍 델루나에 출근합니다. 장만월은 최서희에게 약을 건넸습니다. 혹시나 구찬성이 델루나에 더 이상 오지 않아도 될 것 같을 때 넘겨주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최서희에게 약을 건네받은 구찬성은 더 이상 최서희가 장만월이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함을 직감합니다. 구찬성은 델루나에 이곳저곳 둘러보며 장만월의 모습을 회상합니다. 델루나 호텔은 곳곳의 장만월과 함께한 추억들이 묻어 있었습니다. 마고신은 구찬성에게 과거의 만월 땅으로 가서 월령초를 가져오라고 지시합니다. 의문을 품은 구찬성이 왜 하필 저에게 이런 일을 부탁하냐고 묻자, 마고신은 거기 가면 옛날 만월 땅을 볼 수 있어서 네가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구찬성은 바로 .. 2019. 8. 31.
호텔 델루나 14회 줄거리 결말 리뷰 저승의 문턱에서 나온 구찬성과 포옹에서 청명을 느낀 장만월은 혹시 구찬성이 혹시 청명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합니다. 김선비는 저승 문턱에서 간신히 돌아온 구찬성을 위해 이승의 술을 건네줍니다. 최서희는 전생에 다녀온 후 전생의 기억을 되찾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줍니다. 델루나 호텔 옥상에서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전에 꿈속에서 봤던 전생의 이야기를 합니다. 장만월은 구찬성의 가슴에 손을 얹고, 분명 구찬성이 맞는데... 라며 의아해합니다. 한편 김유나는 지현중 동생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서 지현중 동생을 만납니다. 그런데 지현중 동생 옆을 지키던 남자가 지현중의 삶을 빼앗아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현중에게 그 사실을 말합니다. 하지만 지현중은 그냥 신경쓰지 말고 놔두라고 말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 2019. 8. 25.
호텔 델루나 12회 줄거리 결말 리뷰 한편 연쇄살인범 설지원이 있는 와인집에 들어옵니다. 설지원은 갑자기 들어온 구찬성을 수상히 여깁니다. 구찬성은 귀신에게 혹시 저 사람이 죽인 거냐고 묻고 그 사람이 살인범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구찬성은 설지원에게 네가 여기서 좋아하는 일 한다는 게 살인이야?라고 묻습니다. 이 질문을 들은 설지원은 대답 대신 약을 넣은 주사기를 구찬성을 향해 찌릅니다. 김유나는 구찬성이 돌아오지 않자, 다시 살인범이 있는 건물로 돌아갑니다. 그곳에서 구급차 한대가 도착한 것을 보고 자신 때문에 구찬성이 다친 줄 알고 울면서 지현중에 전화합니다. 구찬성이 다쳤다는 것을 알게 된 지현중은 바로 장만월에게 그 사실을 전달합니다. 그 순간 호텔에 구찬성이 나타나고, 장만월은 구찬성을 향해 손을 뻗어봅니다. 장만월은 구.. 2019. 8. 18.
호텔 델루나 11회 줄거리 결말 리뷰 구찬성에 진심이 통했는지 델루나 호텔에 다시 복직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만월에게 선물로 호피무늬 양복을 건네받습니다. 구찬성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최서희에게 구찬성은 손님들의 특별요청 서비스가 쇄도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됩니다. 구찬성과 장만월이 함께 특별요청 서비스를 신청한 손님들을 케어합니다. 여러 사연으로 손님들은 전화를 걸어 이승의 사람의 꿈에 나타나 전할 말을 전달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슬픈 사연은 교통사고로 죽은 아버지와 아들입니다. 이 아버지는 자신을 실수로 치어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에게 전화 걸어 죄책감 느낄 필요 없다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고객들의 특별요청 서비스에 지친 장만월을 위해 구찬성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장만월이 먹고 싶어서 몇 번이나 식당에 가서 .. 2019. 8. 17.
호텔 델루나 10회 줄거리 결말 리뷰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약을 보여주며 당신이 이걸 마고 신에게 주라고 했냐고 물었습니다. 장만월은 대수롭지 않은 듯 무시하고 자리를 뜨려고 하자 구찬성이 약을 호수로 던지고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어디로도 도망갈 수 없다면서 나를 지켜달라고 장만월에게 부탁합니다. 그런데 때마침 금도끼 은도끼 산신령 같은 느낌으로 대동정신이 나타나 약을 들고 "이 약이 니 약이냐?"라고 구찬성에게 묻습니다. 결국 구찬성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다시 약을 돌려받게 됩니다. 장만월과 구찬성이 말다툼을 하던 중 갑자기 구찬성은 맛집을 가자고 제안합니다. 구찬성은 황당하죠?라고 물으며 내가 이전에 딱 그런 느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둘은 쌈밥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에 도착한 장만월은 최서희에게 뜻박의 이야.. 2019. 8. 11.
호텔 델루나 9회 줄거리 결말 리뷰 "함께 보는 지옥은 아름답지 않아. 내가 가진 것은 지옥이야."라는 말만 남긴 채 장만월이 사라졌습니다. 구찬성이 뒤늦게 델루나 호텔에 도착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호텔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그런 구찬성의 모습을 멀리서 김선비와 함께 장만월이 쌍안경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델루나가 이사를 가게 되어 지현중과 김유나는 트럭을 타고 이동 중입니다. 둘의 대화중 한 귀신이 계속 김유나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지현중은 이승을 떠도는 영혼들이 많다며 그냥 모르는 척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도와줘!"라는 귀신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김유나는 트럭 운전기사에게 저 앞차( 귀신이 타고 있는 차 )를 따라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구찬성은 장만월의 행방을 묻기 위해 신이 있는 한약방에 찾아갑니다... 2019. 8. 10.
호텔 델루나 8회 줄거리 결말 리뷰 ◈줄거리 요약 왕과 공주의 혼례식 준비가 한참입니다. 마을의 사람들은 풍등을 날리며 축제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장만월이 살기 어린 눈빛으로 혼례식을 기다리는 공주를 찾아갑니다. 어떠한 사연이 있었는지 공주에게 큰 분노를 느끼며 단칼에 베어 공주를 살해합니다. 장만월의 회상이 끝나고 현대시대로 넘어옵니다. 장만월은 이미라의 이름을 부르는 구찬성을 보며 배신감을 느낍니다.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난 표정으로 말합니다. "이러려고 너를 불러들인 거야. 곱게 보내줄 생각 따위 처음부터 없었던 거야." 장만월은 상냥한 신과 만나 이미라와 관련된 대화를 합니다. 전생의 기억 때문에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장만월은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지만 신은 절대 너는 그 아이를 해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만월은 .. 2019. 8. 4.
호텔 델루나 6회 결말 줄거리 리뷰 "호텔 델루나 6화는 패러디 종합 선물세트" 장만월은 구찬성을 만나려고 산체스에게 전화를 겁니다. 구찬성이 여자 친구를 만나느라 늦을 거라는 말을 듣게 된 장만월은 바로 산체스를 찾아가 "그 여자 예뻐?"라고 물으며 질투심을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산체스는 눈치 없이 "예쁘고 똑똑하고 찬성이와 잘 어울린다"며 사진까지 보여주려고 방으로 사진을 찾으러 들어갑니다. 하지만 장만월은 질투심에 화가 나서 자리를 떠납니다. 구찬성의 여자 친구 이미라는 전생에 장만월이 모시던 영주님 딸이었습니다. 마고신은 "아주 먼 시간 속의 인연이 이어졌구나. 아프지 않게 녀석이 잘 돌봐야 할 텐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같은 시각 여자친구 이미라와 대화하던 중 창 밖에 장만월이 좋아하는 김준현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바로.. 2019. 7. 29.
호텔 델루나 4회 줄거리 결말 리뷰 구찬성이 나무에 월령수를 만지자 잎이 피기 시작합니다. 장만월과 구찬성은 서로 마음이 이끌립니다. 장만월은 넌 0순위를 넘는 조금 더 특별한 인간일 수도 있겠다고 말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장만월은 말라비틀어지던 기억이 너 때문에 다시 나오고 있다면서 월령수에 꽃이 핀 이유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구찬성은 난 그저 꿈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뿐이라고 대답합니다. 장만월은 부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면서 너 때문에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 살아났다고 화를 냈습니다. 구찬성은 나네에게 과거를 내보인 게 부끄럽냐고 반문합니다. 결국 장만월은 구찬성을 침대에 강제로 눕힌 후 "꿈을 꿀 때까지 자라"고 화를 냈습니다. 구찬성은 구경을 하던 옆에서 자던 마음대로 하라고 그렇게 싫어하는데 꿈.. 2019.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