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그리스1 고대그리스 서양철학자 탈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탈레스 탈레스 Thales 기원전 624년~기원전 546년 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우주의 이치를 탐구하느라 하늘을 보면서 정신없이 걷다가 발밑의 웅덩이를 미처 보지 못하고 꼴사납게 넘어지고 말았다. 이것을 본 트라키아(발칸반도 남동부 지역) 출신 하녀가 큰소리로 비웃으며 말했다. "우주의 이치를 탐구한다는 분이 발밑의 웅덩이도 못 보다니요" 생계에 쫓기는 사람은 삶과 세상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여유가 없다. 하루하루 닥치는 일들 들 해결하기에도 벅차다. 또한, 일상에 너무 찌들어 있어서 현실에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 삶과 세상의 진정한 의미를 고민하기 위해서는 절박한 일상으로부터 거리를 둘 수 있을 만큼 물질적, 정신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철학을 할 수 있는.. 2018.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