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말1 니체의 말 두번째 평등에 대한 욕망 평등이라는 개념어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은 두 두가지 욕망중어느 한쪽을 숨기고 있다. 하나는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수준까지끌어내리려는 욕망이다. 다른 하나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높은 차원으로끌어올리려는 욕망이다. 따라서 부르짖는 평등이 어느 쪽인지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은 태도에 드러난다. 극단적인 행동, 짐짓 과장된 태도를 취하는 사람에게는 허영심이 있다.자신을 크게 보이는 것, 자신에게 힘이 있다는 것, 자신이 뭔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타인에게 각인시키길 원한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느 텅 빈 내면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하다. 사소한 것에 사로잡히는 사람은 배려심이 있는 듯 혹은 무슨 일에든 섬세한 듯 보이지만 내실은 공포심을 끌어안고 있는 것이다. 실패하지는 .. 2018.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