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1 베트남 나트랑 여행 롯데마트 쇼핑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다가 롯데마트로 향했습니다. 이날 나트랑의 온도가 34도였는데, 체감온도는 작년 여름 서울보다 더 더웠어요. 작년의 가장 더웠던 날 서울의 온도가 38~40도였는데, 그 보다 더 덥게 느껴지더라고요. 입고 있는 옷이 흠뻑 젖어갈 때 롯데마트에 들어갔는데, 정말 나트랑에서 가본 곳 중에 가장 시원했어요. 롯데마트가 이렇게 반갑게 느껴질줄이야... 나트랑은 에어컨이 없는 데가 많아요. 설사 에어컨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처럼 시원하지 않거든요. 다른 날은 견딜만했는데 롯데마트 갔던 날이 유난히 더워서 정말 가뭄의 단비를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1층에는 환전소와 음식점 그리고 카페 같은 것들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대충 둘러보니 우리가 살만한 것들은 2층에 있을것 같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여.. 2019.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