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학1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알쓸신잡 3에서 김영하 작가가 언급했던 책이다. 아주 오래전 고대 그리스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연극에 관련해서 정리한 책이다. 지금의 대부분 연극, 영화, 소설, 만화 모든 이야기는 이 책의 기본적인 플롯을 아직도 벗어나지 못한다. 책의 크기도 상당히 작은 편이라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지하철에서도 읽기 괜찮다. 스토리를 공부하면 한 번쯤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고 휴대성도 편리하여 현직 PD들도 한 권씩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인에게 전해 들었다. 비극적인 이야기를 쓸 때는 나보다 잘난 사람을 주인공으로 설정 희극은 보통보다 못난 사람을 주인공으로 설정 나보다 잘난 주인공이 비극을 맞이할 때 사람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그러나 나와 비슷한 처지의 주인공이 비극을 맞으면 주인공을 본인이라 생각하며 .. 2018. 10.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