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읽어내는과학1 광유전학 기억을 조작해서 타인의 행동을 제어할수 있을까? 2014년 MIT의 도네가와 스스무 교수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왜곡된 기억을 심는 실험을 했다. 광유전학적으로 조작한 쥐를'A'방에 집어넣고, 물을 마시거나 뛰어다니는 일상적인 경험을하게 놔둔다. 경험은 해마에서 기억으로 만들어지고, 모든 정보는 패턴으로 만들어진다. 실험쥐는 해마에서 특정 패턴을 보이게 된다.연구진은 브레인 리딩으로 'A'방에서 얻은 패턴을 읽어내컴퓨터에 저장해놓고 쥐를 끄집어내 'B'방에 집어넣었다. 여기에서는 큰소리를 들려주거나 약한 전기 충격을 주는식으로 안좋은 경험을 하게 했다. 이때 스트레스를 받은쥐의 해마에서는 'B'방은 안좋다는 패턴으로 만들어진다.그 순간 광유전학적으로 'A'방에서 얻은 패턴을 덮어씌운다.그리고 얼마 후 쥐를 'A'방에 집어 넣었다.'A'방에 들어간 쥐는 .. 2018.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