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갤러리1 알쓸신잡3 부산 최민식갤러리 가야의흔적 임나일본부설 방사능 알쓸신잡팀 중 유시민 작가와 유희열은 제일 먼저 최민식 갤러리에 방문하였다.최민식 사진작가의 거의 모든 피사체가 모두 가난한 사진이다. “가난한 사람을 찍었는데 가난이 보이는 게 아니고 사람이 보여요.” 유시민 작가가 최민식 사진작가의 작품을 보고 한말이다. "새마을 운동을 통해 근대화를 주도하던 정부로부터 가난한 사람들의 사진을 찍는다는 이유로 탄압을 받았죠" "독일, 프랑스 등 7개국에서 사진 전시회를 열어 극찬을 받았는데, 정작 저는 정부가 여권을 내주지 않아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이 땅에서 소외받는 가난한 이들에게 내 모든 애정을 쏟았다. 50여 년 동안 어둡고 고단한 사람들을 렌즈에 담았다" "당신의 명예를 위해 그들의 가난을 이용한 것은 아닙니까?" 최민식 작가는 대답했다. "나는.. 2018.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