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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왕이 된 남자 2회 줄거리 리뷰

by 워니의서재 2019. 1. 8.


드라마 왕이된남자 1회리뷰 먼저보기 http://wonysworld.tistory.com/258


자신을 대체할 사람이 생기자 바로 궁을 떠나겠다고 말하는 이헌. 요 근래 잠을 한숨도 자지

못했다고 말하고는 이헌은 발길을 옮긴다. 이규는 광대 하선에게 왕을 대신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하선은 감짝놀라 제가 어떻게 감히...라고 말하지만 이규는 어명이다.라고 딱 잘라

말해도 하선은 하기 싫어하는 내색을 감추지 않는다. 이규는 새로운 제안을 한다. 평생 먹고

살만큼 재물을 줄것이라고 제안하자 바로 수락하는 하선.



하선은 궁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아침이 되자 조내관이 깨우려고 찾아왔다. 

궁녀들이 들어와 씻겨주고 코까지 풀어주었다. 그리고 모든 궁념들이 동시에

"감축드리옵니다"를 외치고...



드디어 식사시간 진수성찬이 차려지고 하선은 음식을 한입 먹어보고는 깜짝놀란다.

광대로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먹어볼수 없는 음식이었을테니 얼마나 맛이 있었을까?

실수로 "음~~~"이라는 감탄사를 내뱉지만 실수로 목에 음식이 걸려 소리낸듯한 연기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 장면을 보던 궁녀 계환은 물을 대령하다가 실수로 그만 손에서 그릇을

놓치고 마는데... 하선이 그릇을 받아 물을 쏟지 않는다. 계환은 잘못했다고 싹싹 빌지만...

하선은 괜찮다고 달래주자 궁 사람들은 놀란듯이 쳐다본다.



조내관은 전하는 잘 웃지도 않고 손도 내밀지 않는다고 그런 행동은 삼가하라고 명한다.

그러나 하선은 장난기가 발동해 조내관을 떼어내려고 달리다가 중전을 보고 멈춰선다.

하선은 한눈에 반한듯한 표정을 짓고 저 아이는 누구냐고 조내관에게 묻는다.

중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담아래 숨는다.



이규에게 윤호하여 주시옵서서 라는 말을 들으면 "그리하게"라고 대답하라고 들은 하선은

좌의정 신치수가 하선을 찾아와 문성군 처벌을 하셔야 한다고 말하며 윤호하여 주시옵서서

라고 말하자 이규에게 들은대로 "그리하게"라고 대답한다. 너무 쉽게 허락받은 신치수는

무언가 의아한듯한 표정을 짓고 문을 나선다.



그러나 그 소식이 중전에게 까지 들어가고 중전은 은장도를 들고 찾아와 자신의 목슴으로

아버지의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말한다. 하선은 그런 중전을 말리고 은장도를 빼앗아 이건

내가 보관하겠다고 말한다. 하선은 장인 부원군을 살려 주겠다고 약조한다. 이규는 하선을

찾아와 분노를 표출한다. 그리고 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은 신치수라고 말한다.



이규는 산속에 이헌이 있는곳에 찾아간다. 그러나 이헌은 무당을 불러 굿판을 벌이고 있었다.

이규는 부원군을 어찌할까요?라고 묻지만 이헌은 너무 쉽게 참형에 처하라고 말한다.

이규는 왕의 서신을 이헌에게 건넨다. 서신의 내용은 부원군을 참형에 처하라는 내용이다.

이헌은 이규에게 그럼 제가 중전과 한 약조는요?라고 묻지만 이규는 말한다.


"약조는 그것을 지킬 힘이 있을때 하는것이다."

"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둘뿐이다."

"철저히 밟아 숨통을 끓언놓거나 철저히 외면하거나"



궁에 사람들이 모이고 하선은 참형을 내리지 않고 유배를 보낸다.

이규는 하선에게 찾아가 까막눈이라더니 위치안리(유배형벌)는 어떻게 알아냤고

묻자 슬며시 조내관을 바라본다.



본래 법도는 한번 궁에 들어온 여자는 절대 밖을 나가지 못하지만 하선의 부탁으로

중전은 유배가는 아버지를 배웅하러 밖으로 궁 밖을 나온다. 아버지를 배웅하고

도승지 이규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자 소인은 어명을 따랐을뿐이라고 대답한다.



장면은 기생집으로 넘어와 우는 달래를 운심이 달래고 있다. 달래는 의금부에 끌려간

오빠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고있다. 운심은 오빠가 의금부에 끌려간것은 아니라고

말하지만 어디갔다고 말을 할수 없었다. 그렇게 달랜 달래가 기방을 나와 걷던중 신이겸은

달래를 원한다고 말하지만 운심은 저 아이는 기생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기방에서

일하던 노비중 한명이 신이겸에게 찾아가 돈을 두둑히 챙겨주면 달래를 데려다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결국 신이겸에게 달래를 데려간다.



한편은 하선은 궁을 산책하다가 소원을 빌고있는 궁녀들을 보게된다. 그런데 중전은

소원을 빌지 않고있다. 궁금한 하선은 조내관에게 묻는다. 왜 중전은 소원을 빌지 않냐고?

조내관은 중전이 궁녀들 보는데서 소원을 빌면 체면이 서지 않아서 소원을 빌지 못한다고

말한다.



산에서 어떻게 잡을수도 없는 전복을 세금으로 받치겠냐며, 아비가 자신을 판것은

어쩔수 없었다고 말하는 계환. 하선은 그 말을 듣고 분노한다. 대동법 시행의 시작을

알리는것 같다. 하선은 계환을 생각해서 음식을 다 먹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 음식에

독이 들어 있었다. 계환은 숨을거두고 이헌은 큰 상심에 빠진다.



그리고 하선은 언제든 죽을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큰 공포심에 빠진다. 그리고

도승지 이규가 하선에게 찾아오자 하선은 바로 궁에서 나가겠다고 말하지만 이규는

니가 나가면 너는 물론이고 네 동생과 갑수까지 죽을수도 있다고 협박한다. 그때

중전이 하선을 찾아오고 도승지 이규는 물러나고.. 중전과 둘만 남게된다.

중전은 아무말 없이 손에 묻은 피를 닦아준다. 그러나 하선은 더이상 궁에

있지 못하겠다고 말하며 밖으로 뛰쳐나간다.



궁은 비상이 떨어지고 모두 왕을 찾기위해 수색한다. 하선은 기방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갑수와 동생 달래를 만나지만 달래 얼굴에는 큰 상처가 나있다.

하선은 달래에게 얼굴이 왜그러냐고 물어보지만 달래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때 갑수가 모든 사실을 얘기하고... 하선은 화가나지만 양반이라 어쩔수 없는

현실에 분을 참지 못해 눈물을 흘린다.



하선은 탈을 쓰고 신치수 아들 신이겸이 있는 집을 찾아가 낫을들고 그집 노비를

인질로 잡고 협박하지만 신치수는 아들 신이겸에게 또 무슨 사고를 쳤냐고 묻자

기생보다 못한 여자라고 말한다. 신이겸은 두냥주고 보내라고 한다. 



하선은 다시 궁궐로 돌아온다. 그러라 왕좌에 앉아 칼을 들고 있다.

도승지 이규는 본래의 왕이 돌아온줄 알고 존대말을 한다. 하선이 묻는다.


"제게 궁궐에서 살아남는 법은 둘뿐이라고 하셨지요"

"철저히 밟아 숨통을 끊어 놓는 법"

"알려주십시오 그 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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