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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영어원서&영어교재

그래머인유즈 베이직 Grammar in use basic 영어문법 공부하기

by 워니의서재 2018. 10. 9.




영어 문법책 중에 가장 유명한 책이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공부 방법은 정말 다양하게 나온다.

영문판 하고 한글판 두 종류가 있는데

영문판으로 봐도 어렵지 않으면

영문판으로 공부하는 게 좋다고 해서

영문판으로 구매하였다.

바로 영문판으로 공부하기가 힘들 것 같으면

한글판으로 구매해도 상관은 없다.

이 책은 어느 정도 기초 실력 있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영어 문장 상황에 맞는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더욱 편하다.



왼쪽에는 주로 문장과 문법 설명이 쓰여있다.

동사 형용사 그런 용어설명은 간략히 되어있고 주로

상황별 예문으로 설명되어 있다.

Grammar in use는 예문이 주로 회화 문장이라서

영어회화를 공부하는데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오른쪽에는 왼쪽에서 공부한 것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책으로 공부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공부하는 법을 많이 찾아봤다.

정말 다양한 공부 방법이 있었다.

어떤 분은 Unit1부터 끝까지 노트에 베껴 쓰기(필사)를 한다.

연습문제는 넘어가고 처음부터 끝까지 필사후

2번~4번 반복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필사한다.

하루 분량은 스스로 정해서 보통 2페이지에서 4페이지 정도로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다른 방법 중 또 하나는

쓰지는 않지만 마찬가지로 1부터 끝까지

그냥 오디오북 들으면서 읽는 것이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반복해서 읽어줘야 하는데

쓰는 것보다 양이 더 많다.

보통 10회 이상 읽는다.

딱히 정답은 없는 것 같다.



그러나 한국어도 마찬가지로 글쓰기를 안 해본 사람은

글을 쓰기 어렵고 말을 많이 안 해본 사람은

조리 있게 말하기가 어려울 것이고

책을 안 읽는 사람은 독해력이 부족하듯이

영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필사를 하면 영어 문장 쓰기나 원서 읽기 할 때  수월할 것 같고

반복해서 읽으면 회화에 더 유리할 것 같다.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느냐?의 차이인 것 같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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