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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차이나는 클라스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포노사피엔스

by 워니의서재 2018. 10. 12.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 스마트폰의 Phone과 사람을 뜻하는 Sapiens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없이 살아갈수 없는 현대인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 세계 30억 명 이상이나 된다.

앞으로의 예상은 2020년까지 약 80% 이상 성장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세계를 지배한 사람들은 '표준'을 만들었다.



진시황은 화폐와 도량형의 표준을 규정.

헨리 포드는 컨베이어 벨트로 대량 생산의 표준을 제시.

빌 게이츠는 컴퓨터 OS의 표준을 만들어 PC 보급에 기여.

표준은 미국 남북전쟁에서 북군이 승리한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무기가 표준화되면 수리가 쉽고 보급 또한쉽다.

반면 표준이 안 되어 있던 남군은

수리할 때 부품이 맞지 않아서 새로 제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리가 어렵고 보급도 어렵게 된다.



1차 산업혁명 - 농경사회 증기기관의 표준 등장

2차 산업혁명 - 전기의 발명 전기 관련된 표준 등장

3차 산업 혁명 - 정보화 혁명

전기, 전자, 정보 분야 등 각종 분야에서 표준 등장



이렇게 급격한 변화가 있을때 표준의 필요성이 증가한다.



10대 기업에 들어있는 기업들 중 빨간 네모칸 안에 있는 기업들은

포노 사피엔스 중심의 문명을 만든 기업이다.



중국기업 텐센트는 리그오브레전드 클래시 오브 클랜을 사들인 것도 모자라

한국의 IT기업의 지분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은 이미 뒤처진 인터넷 사업을 건너뛰고 중간 과정 없이

모바일 산업으로 넘어가 빠르게 성장했다.

2012년에 우버 택시를 실시하였다.

중국은 성장을 위해 모든 규제를 풀면서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규제를 풀고 발전시키다 보면 많은 해외 투자 기업들도

중국으로 흘러들어와 자본이 모이게 된다.

그렇게 발전된 중국에서는 거지조차 

QR코드를 들고 다니며 구걸하고 다닌다.


알리바바는 워낙 유명해서 회사명은 많이 알고 있지만

쇼핑몰을 넘어서서 대형 스마트 상점도 운영한다.

 마트 안에는 장바구니가 없다.

현금, 카드 결제 다 불가능하다.

사고 싶은 물품이 있으면 물건의 QR코드를 찍고

마트 안을 느긋하게 구경하며 기다리면

내가 QR코드로 찍은 물품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창고로 이동한다.



마트 안에서 걸리는 시간은 단 9분

밖에서는 오토바이가 대기하고 있고

바로 싣고 배달지로 출발한다.

약 30분 이내 배달이 완료된다.

이렇게 편리하다 보니 마트 인근 3km 이내집들

집값이 두 배가 올랐다.

스마트 상점이 부동산 시장까지 움직였다.

또 다른 기업 왕홍은 1인 홈쇼핑 방송이다.

일반인이 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해서 팔아주기도 하고

아니면 자신이 직접 상품을 만들어 팔 수도있다.



미국과 중국은 규제를 풀고 끊임없는혁신으로

새로운 것의 도전을 하는데 한국은 규제가 많아서 

아직까지 우버도 못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기존의 일하던 노동자들 때문에 규제를 한다고 하지만

온 세상이 다 변화할 때 계속 변화하지 않으면

그때 가서 다시 어떠한 상황이 올지는 이미 일제강점기를 통해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가 있다면

정부에서 일자리를 잃지 않게 시스템을 만들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따라가는 게 맞는다고본다.

일자리를 잃는다고, 누군가 피해본다고

모든 걸 규제하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너무 늦어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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