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1 뇌과학자 김대식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뇌과학은 뇌의 구주와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생물학적 자연과학이면서 동시에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적 셩걱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철학과 심리학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뇌과학도 정말 좋아한다. 일전에 TV에서 김대식교수가 고정적으로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참 재미있게 말을하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김대식교수님의 책도 읽어보았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나라는 존재의 의식, 정신 등은 심장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왔다. 나라는 존재가 뇌의 작용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생각 즉 정신적인 공기가 심장에서 만들어진다고 보았다면, 플라톤은 머리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이 심장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 이유는 아무리 생각을 하고 화를 .. 2018.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