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1 직감으로 한 아기를 살린 간호사 한 간호사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신체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태어난 갓난아이들을 돌보고 보살피는 곳입니다. 그녀의 불안한 눈빛으로 몇 시간째 한 아이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한 아이의 피부가 가끔씩 창백하게 질리곤 했기 때문입니다. 피부색은 아기 환자의 잠재적 이상을 판단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피부가 창백해진다는 것은 곧 어딘가 잘못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때 갑자기 아이의 얼굴이 검푸른 빛으로 변했습니다. 간호사는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다른 간호사들이 엑스레이 기사와 의사들에게 빨리 와달라고 소리쳤습니다. 진료팀은 순식간에 아기를 에워쌉니다. 인공호흡기를 단 환자가 그렇듯 아이의 폐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폐 기능을 회복시키는.. 2019. 10.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