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쓰기22

내가 글을쓰는 이유 작가의 진심이 느껴졌다. 글쓰기의 동기부여용으로 괜찮다.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를 먼저 읽고 있어서 그런지 책의 플롯은 다르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는 비슷하다.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가 외국 작가가 쓴 책이라 우리나라 정서에 안 맞는 면이 있는 반면에 이 책은 한국작가가 써서 한국과 정서가 잘 맞는다. 2018. 9. 1.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기를 발견하는 글쓰기의 힘 감정의 기록은 그 순간의 스냅사진이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다. 이 문장 하나 때문에 나는 6개월 동안 꾸준히 일기를 써오고 있다. 그날 본 사물, 풍경, 냄새, 소리 모든 게 글로 기록하면 훗날 다시 보게 되었을 때 그날의 기억이 더 세밀하게 떠오른 경험을 하고부터 일기를 계속 쓰게 되었다. 몇 달 전에 쓴 일기를 봐도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나? "라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사람의 감정은 경험과 책 다른 사람의 영향으로 자주 변화한다. 6개월 전의 나 1년 전의 나 기록으로 남겨서 그때의 나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지금의 나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볼 수도 있고 또 하나의 추억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하지 못할 이야기를 솔직하게.. 201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