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메1 팜므파탈의 시작 팜므파탈의 본래의 뜻은 '죽음을 부르는 여자'입니다. 이 말은 원래 남자 주인공을 자살하거나 죽게 만드는 소설 속 주인공을 뜻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 세계의 4분의 1을 정복한 영국은 '대영제국 에 해질 날 없다'는 말을 탄생시켰을 정도로 대단한 국력을 자랑했습니다. 전 세계의 돈과 권력을 독차지한 영국 귀족들은 사치와 쾌락에 젖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 빅토리아 공주는 알베르트 공과 사랑에 빠져 결혼햇습니다. 공주가 연애로 결혼하기도 상당히 드문데, 신혼생활도 얼마 가지 못하고 신랑 알베르트는 장티푸스에 걸려 사망합니다. 그 이후 빅토리아 여왕은 웃지도 않고, 다른 남자를 만나지도 않은 채 항상 검은 옷을 입고 교회만 다녔다고 합니다. 그 영향으로 영국 사회 분위기 역시 180도 바뀌.. 2019.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