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1 괴테 시집 신성 인간은 기품이 있어야 한다. 자비심이 많고 착해야 한다 이것만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과 인간을 구별한다. 알지는 못하지만 어렴풋이 느껴지는 더 높은 곳에 있는 것에 복이 있어라! 그리고 인간은 그것을 닮아라! 인간의 올바른 거동이 그것을 믿을수 있게 해야 한다. 자연은 분별력이 없다. 태양은 악도 비추고 선도 비추며, 달과 별은 죄지은 사람과 착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똑같이 비춘다. 바람과 강물, 천둥과 우박은 소리 내어 지나가며 너나없이 누구나 모두 붙잡고는 급히 지나간다. 행운의 여신도 마찬가지로 사람의 무리 속에 손을 넣어서, 소년의 티 없는 고운 고수머리를 붙잡는 한편 죄 많은 대머리를 붙잡기도 한다. 영겁 불변의 대법칙에 따라 우리는 모두 우리 생존의 동그라미를 마무르지 않으면 안 된.. 2019.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