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심리학1 뇌과학으로 본 신뢰의 역사 우리의 뇌를 탄생시킨 공동생활은 신뢰 없이 형성될 수 없습니다. 교환 화려면 내가 뭔가를 주면 상대도 뭔가를 줄 것이라고 신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채집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빈손으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 믿으며, 놀이방 교사가 모든 아이를 동일하게 잘 보살필 것이라 믿고 아이를 맡깁니다. 정치를 하고, 함께 팀을 이루어 일하고, 서로 돕는 것도 그런 메커니즘 덕분입니다. 우리는 상대가 돈을 받고 물건을 안 보낼까 봐 그다지 걱정하지 않습니다. 중고거래 할때나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요. 신뢰에 기초한 문명이 좋은 대안인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된다면 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모든 것을 혼자 만들어 사용합니다. 가령 혼자 닭가슴살 샌드위치를 만든다고 해도 곡식과 채소를.. 2019.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