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에서 차승원이 제가 좋아하고 자주먹는 짬뽕도 만들었더라구요~!
손님은 한명뿐인데 저 많은 양의 재료... 원없이 먹겠네요~
수북히 쌓인 채소들. 한 사람만을 위한 밥상인데, 아주 배불리 먹겠어요^^
먼저 짬뽕에 들어갈 고기를 손질해야겠죠.~!
오징어는 안쪽에 칼집을 내줍니다.
그리고 오징어를 먹기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 다진마늘, 생강, 고추가루를 순서대로 투하합니다.
그리고 다진 재료들을 프라이팬에 잘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익으면 고추기름도 넣어주세요~!
이제 고기와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볶아줍니다.
푸짐하게 해물까지 다 넣고, 소금과 후추까지 톡톡톡~!
양파, 시금치, 호박, 파프리카 모두 한가득 넣고 볶아주세요.
거의다 익어갈때쯤 굴 소스를 넣어주세요.
짬뽕에 눈을 못 떼는 정남... 제가 저기에 있었으면 저러고 서있었겠죠.
큰 냄비로 옮겨 담고, 이제는 물을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끝.
보글보글 잘 끓고 있습니다. 짬뽕을 보며 글을 쓰다보니 어느새 입안에 침이 고이고 먹고싶어지네요.
김이 모락모락 짬뽕이 거의 다 만들어 졌네요^^ 먹음직스럽네요. 이밤에 짬뽕은 반칙인데 ㅠㅠ
더 맵게 먹기 위해 청양고추 대신 페퍼론치노를 넣어서 매운맛을 추가해줍니다. 매운짬뽕 완성!
'TV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 하숙 차승원 시금치 된장국 (0) | 2019.03.30 |
---|---|
스페인 하숙 차승원의 짜장덮밥 (0) | 2019.03.29 |
스페인 하숙 차승원의 미역국 만들기 (0) | 2019.03.22 |
스페인 하숙 차승원의 초간단 샌드위치 (0) | 2019.03.22 |
눈이 부시게 마지막회를 보고 떠오른 코코 (0) | 2019.03.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