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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제품리뷰

전자 책 크레마 사운드 업 리뷰

by 워니의서재 2019. 4. 30.

 

제가 독서습관이 생긴 지 이제 1년이 다되어가네요.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 한때는 작년 6월부터였습니다. 한 달에 2권에서 3권 정도 독서를 하고 노트에 서평을 썼습니다. 그때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워 노트에만 적다가 2018년 9월부터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어요. 지금 다니는 직장이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기 때문에 지하철에서만 독서해도 꽤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더라고요. 그런데 사람이 너무 많은 지옥철이라 종이책을 가지고 다닐 때는 못 보는 날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자책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를 사용 하다가 이번에 '크레마 사운드 업'이 출시된다고 하여 냉큼 구매했지요.

 

일단 '크레마 사운드업'은 가볍고 '6인치'라서 크기도 한 손에 들고 읽기에 딱 좋아서 지하철에서 책 읽기에는 굉장히 좋아요. 기존에 사용하던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는 책을 넘길때 '터치'형태로 되어 있어서 책 넘김이 좋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요. 반면에 '크레마 사운드 업' '물리키'를 누를 때마다 책이 넘어가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더라구요.

 

디자인은 기존에 출시한 '크레마 사운드'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CPU 속도를 빨리 처리하기 위해 듀얼코어에서 쿼드 코 어러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특히 기존의 크레마 사운드는 배터리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배터리가 대폭 개선되어 대기시간 기준 3배나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사용해보니 정말 카르타 플러스보다 배터리가 오래가는 게 체감되더라고요. 속도 향상에 배터리 지속시간 향상만으로도 충분히 살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블루투스 리모컨'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편해졌더라고요. 

 

크레마 사운드 업은 이어폰 단자가 있어서 TTS 기능도 이용할 수 있어요. TTS(Text to Sepeech)는 책을 읽어주는 기능이에요. '크레마 사운드 업'의 액정은 고해상도 212 PPI의 e-ink 패널과 프런트 라이트는 눈부심 적어 장시간 선명하게 독서가 가능합니다. 전자책을 구매하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보다가 전자책 리더기를 이용하고부터 스마트폰으로는 잘 못 보겠더라고요. 눈의 피로도에서 굉장히 많이 차이나요. 특히 장시간 독서했을 때는 더 크게 체감합니다.

 

크레마 사운드 업은 화이트 색상밖에 없고, 가격은 12만 9,000원입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나 예스24에서 구매할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스타벅스에서 찍은 크레마 사운드업 사진 첨부할게요.

 

 

※ 깨페에서 갬성샷~!

저는 주말에 집에 있다 보면 늘어져서 독서할 수 있는 환경설정을 만들려고 카페에 가거든요. 인지심리학에서도 타인의 시선이 있을 때, 집중도가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부터 카페에 자주 가게 되었어요. 확실히 집보다 카페에서 독서하면 더 잘 읽히더라고요^^;

 

크레마 사운드 업 사진이에요^^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사진이에요^^

 

https://wonysworld.tistory.com/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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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88640393

 

알라딘 크레마 사운드업

 

www.aladin.co.kr

http://www.yes24.com/Product/Goods/71402084?scode=032&OzSrank=1

 

예스24 크레마 사운드업 (crema soundup)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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