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그림1 고디바 초콜릿 기원 고디바 부인 이야기 고디바는 11세기 중세의 영국 코벤트리Coventry시의 영주, 레오프릭 3세의 부인이다.악독한 탐관오리였던 영주의 만행, 즉 과도한 세금 징수와 폭정에 시달린 백성들은 아내인고디바 부인을 찾아가 선처를 베풀어달라고 간청했다. 기품 있는 데다 어진 심성을 가진귀부인은 여러 차례 남편에게 호소했지만 그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세금을 내리지 않는다면 나체로 말을 타고 시내를 돌아다니겠다" 고 협박 아닌 협박을한다. 영주는 불같이 화를 내며 "그래, 시장을 알몸으로 지나갈 수 있다면 그 청을 들어주겠다"고 말한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괴이한 제안을 한 것이다. 고민 끝에 귀부인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결국 지혜롭고 용감했던 이 여성은 발가벗고집을 나선다. 백성이 더 이상 불행하지 않을 수 있.. 2018.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