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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알쓸신잡3 5회 유시민 피사의 갈릴레오 프라이부르크의 아침 두오모 성당과 사진의 명소 피사의 사탑이 나왔다. 유시민 작가와 김상욱교수는 피사의 사탑에 가서 무거운공과 가벼운공으로 낙하실험을 하였으나, 표면차이의 공기저항으로 실패했다. 아리스토텔레스 는 낙하법칙은 가벼운 물체보다 무거운 물체가 먼저 떨어진다고 하였다. 그러나 갈릴레오는 우박이 떨어지던 어느날 우박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자유낙하 법칙에 영감을 얻었다. 우박은 크기와 무게가 제각각이라서 무게에 따라 속도가 다르다면 내리던 우박은 서로 부딪힐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론에 따르면 무게가 5배 차이나는 두 개의 물체가 있다면 둘의 떨어지는 속도는 5배 차이가 난다. 무거운공이 10미터 떨어질때 가벼운공은 2미터 떨어진다. 그러나 이 두 공을 실로 묶고 낙하시킬때 무거운 공은 빨리 떨어지고 가벼운 공은 천.. 2018. 10. 19.
알쓸신잡3 3회 아테네 피렌체편 그리스 여행 첫날 김상욱 교수는 제일먼저 전쟁박물관에 들렸다. 각종 고대 무기들이 진열되어있다. 책을 읽기전에 게임덕후였던 나는 굉장히 익숙한 디자인들이다ㅋㅋ 나도 여행가면 전쟁박물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어서 재미있게 봤다. 물리학자가 본 전쟁은 특이점이라고 한다. 특이점: 일반상대론에서 부피가0이고 밀도가 무한대가 되어블랙홀이 되는 질량체가 붕괴하게 된다. 전쟁이라는 것도 이전과 이후가 같지 않은 게 전쟁이후 모습을 결정한다. 세계2차대전이후 미국이 강대국이 되고 모든나라에서 영어를 배우게 된 이유라고... 아테네 여행을 끝마치고 드디어 피렌체로~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마지막 재회 장면으로 두오모에서 남자 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만나는 장면을 찍었다고 한다. 피렌체에 도착해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는다... 2018. 10. 6.
알쓸신잡 시즌3 그리스편 2회 안티키테라 라는 곳에서 침몰한 배 한 척이 발견되고 그곳에서 이상하게 생긴 유물 하나가 있었으니 둥근원반 모양의 청동 덩어리들 바로 안티키테라 기계이다. 3D X-ray 단층기술(사물을 투사하여 살펴보는 기술)을 이용하여 살펴보니 수많은 글자가 적혀있고 이 톱니바퀴들이 무슨 뜻일지 연구를 해봤더니 천체의 주기를 예측 가능한 기계였다. 이때, 우리는 삼국시대가 정립도 안된 시기였고 하니 너무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과거에는 왕을 상징하는 태양을 가려버리는 일식은 국가의 가장 불행한 일이다. 일식이 오면 백성이 불안하기때문에 동요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왕이 미리 예언을 하는 것이다. 일식이나 날씨를 미리 예언함으로써 백성들에게 신적인 존재처럼 보일 수 있다. 조선시대에도 조선의 시간에 맞게 만.. 2018.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