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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소설2

철학입문 소설로 읽는 철학 소피의 세계2 https://wonysworld.tistory.com/103 철학입문 소설로 읽는 철학 소피의 세계1 소피의 세계는 어려운 철학을 소설 줄거리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저절로 철학을 공부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소설의 전반적인 앞부분 그냥 단순히 철학을 설명하기 위한 플롯으로 만들었나 보다 생각하며 읽게.. wonysworld.tistory.com ◆ 르네상스 삶의 조건을 신 중심으로 해석했던 기나긴 중세가 지난 뒤, 이제 사람들은 다시 인간을 중심으로 돌아가자를 외치며, 그리스어 배우기도 유행했고, 그리스 문화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시작되었다. 말은 태어나는 것이지만 인간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즉,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본격적인 르네상스 시대에 돌입하였다. 인류의 역사에서.. 2018. 10. 16.
철학입문 소설로 읽는 철학 소피의 세계1 소피의 세계는 어려운 철학을 소설 줄거리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저절로 철학을 공부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소설의 전반적인 앞부분 그냥 단순히 철학을 설명하기 위한 플롯으로 만들었나 보다 생각하며 읽게 된다. 소설의 주인공의 성격도 너무 특이하고 중간중간 캐릭터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가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마지막의 실마리가 풀리면서 모든 것은 해결된다. 작가가 기막힌 장치를 후반에 심어놨다. 처음에는 소설을 건너뛰고 철학 설명만 읽을까 하다가 참고 읽다 보니 뒷부분 가서 굉장히 흥미로워진다. 이 책의 저자는 소설 속 캐릭터들의 삶에서도 철학적인 질문은 던진다. ◆ 소크라테스 가장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올바른 인식은 자기 안에서 비롯된다. 무엇이 옳은지 아는 사람.. 201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