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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

순천여행 브루웍스 카페에서 추석 명절을 보내고 귀경길 순천을 들렸다 가기로 한 우리 3명 나, 아내, 처제점심은 특별히 땡기는게 없어서 카페에 가기로 했다.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빈티지 느낌이 난다.내가 가본 카페중에 이렇게 빈티지 나는 카페는 처음이다.마치 공장같은 느낌이랄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치 과학 실험실 같은 분위기SF영화에서는 이런분위기 속에 무슨일이 일어나곤 한다.쓸데없이 SF영화를 많이봐서 ㅋㅋ 엉뚱한 상상을 했다.영화 마녀의 뇌를 꺼내는 장면과 프랑켄슈타인에서 목을 붙이는 장면이 괜히 떠올랐다. 나의 쓸데없는 공상과 다르게 카페 카운터 인테리어는 세련된 느낌이었다.각종 기구들이 배치되어 있고 내가 좋아하는 빵이 보였다. 가게의 이름에 걸맞게 많은양의 콜드루를 내리고 있었다. 톱니바퀴와 메카닉한 느낌의 인테리어 만화.. 2018. 10. 3.
청라 브런치 카페 브런치 빈 에서 사색 주말에 아내와 함께 청라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에 왔다. 11시 30분이 지나서 밖에 줄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다행히 11시 전에 카페에 도착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았다. 바로 옆자리에는 다문화 가정이 앉아 있었다. 유모차에 누워 아직 부모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갓난아기 와 외국인 남편 여성은 한국 사람처럼 보였다. 음식이 나오고 비주얼을 보니 해외에서 브런치 먹을 때 본듯한 비주얼이다. 바로 옆 테이블에 외국인까지 있어서 해외에 온듯한 착각이 들었다. 크루아상 속에는 베이컨과 토마토 계란이 함께 잘 어우러져 풍미를 더했다. 빵을 한입 베어먹고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느끼함을 달래주고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었다. 샐러드 중에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가장 좋아해서 샐러드도 하나 주문하였다. 그러나 샐러드.. 2018.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