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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리콜2

뇌과학자 김대식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뇌과학은 뇌의 구주와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생물학적 자연과학이면서 동시에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적 셩걱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철학과 심리학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뇌과학도 정말 좋아한다. 일전에 TV에서 김대식교수가 고정적으로 나오는 프로그램을 보고 참 재미있게 말을하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김대식교수님의 책도 읽어보았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나라는 존재의 의식, 정신 등은 심장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왔다. 나라는 존재가 뇌의 작용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생각 즉 정신적인 공기가 심장에서 만들어진다고 보았다면, 플라톤은 머리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이 심장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 이유는 아무리 생각을 하고 화를 .. 2018. 10. 18.
마크롤랜즈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 SF영화로보는 철학의 모든것 영화속 캐릭터들의 삶을 철학자들의 철학을 이용해서 분석했다.소설,시나리오 같은 이야기들은캐릭터들에게 시련을 주고그 시련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과정을 그리는것이 기본적인 서사다.그 극복과정에서 여러가지 길이 있을때어떠한 선택을 하냐?에 따라서삶이 완전 뒤바뀐다.이 책의 첫장은 프랑켄슈타인 영화를선택과 존재로 의문을 제기했다. ◆ 프랑켄슈타인 "장폴사르트르 는 우리는 세상에 내던져졌다""하이데거는 인간은 그 존재 자체가 존재에 대한 의문이된 그런존재다"선택에 관한 철학자들의 말을 인용하면우리 각작는 스스로 선택한 적도 없고 그저어렴풋하게 이해할 뿐인 힘들의 산물이다.우리는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시간에선택하지 않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났다.그래서 우리가 통제할 수 없고 오히려상당한 정도로 우리를 통제하는 특정한유전.. 201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