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창고/인문학

일상이적이지만 절대적인 뇌과학 지식 50 성격

by 워니의서재 2018. 10. 18.

20세기 중반엽에 한스 아이젱크(1916~1977)가 발전시켜 


영향력을 얻은 성격 이론에서는 성격이 외향성과 신경증이라는


두 가지 주된 차원으로 이뤄진다고 말한다.



◆ 외향성extroversion


'대체로 자아의 외부에 있는 것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로부터 만족을 얻는 성향'으로 정의된다.


외향성은 '주로 자신의 정신생활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인 내향성introversion과 연속선상에 존재한다.


외향적인 사람은 사교 생활에서 재미를 느끼는 반면,


내향적인 사람은 조용하고 과묵하며 독서같은 혼자 하는 


활동이 선호한다.



◆ 신경증neuroticism


불안,번뎍 초조 등을 나타낸다. 신경증 성향이 높은


사람은 보통 수줍음이 많고 자의식이 강하다.


이들은 부정적인 감정에 매우 민감하며, 따라서 정상적인


상황인데도 위협을 받고 있다고 인식할 수 있다.


우을증에 걸릴 위험도 높다.



◆ 성실성conscientiousness


의지력과 거의 비슷한 특질로 유능함, 정리정돈을 잘함,


신중함 등으로 나타난다. 성실한 사람은 믿음직스럽고


근면한 경향이 있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느긋하고


목적의식이 약한 경향이 있다.




◆ 친화성agreeableness


친절하고 사려 깊으며 공감과 협동을 잘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태도다. 이 특질이 강한 사람은 이타적이고


겸손하며 믿음직한 경향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안녕에 관심이 적고 공감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다.




◆개방성openness


창의성,상상력,지적 호기심을 일차적인 특징으로 한다.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적극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진보적인 정치관을 갖는 데 반해,


그렇지 않은 사람은 새로운 경험을 회피하고


보수적인 정치관을 갖는 경향이 있다.




[출저]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뇌과학 지식 50
저자-모헤브 콘스탄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