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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추석특집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 2회

by 워니의서재 2018. 10. 2.



 첫번째 실험 상황


배놀이 체력테스트


10분 동안 노를 젓는동안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타인의 시선을 투입하여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



실제 경기하는 중에 누군가의 시선을 받았을때

게임경기 결과가 더 좋아지는 경우



스포츠센터에 거울이 있는 이유

사람많은 카페에서 공부가 더 잘되는 이유기도 하다.



미국의 호손웍스(Hawthorne Works)라는 전기공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상황별 생산성 실험



공장의 근로자를 누군가 관찰했을 때와

관찰하지 않았을 때 생산성의 차이가 발생



심리학 용어 : 호손효과


어린학생들의 응원단을 투입한결과 속도가 확연히 빨라졌다.


호손효과는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보다는 어린사람에게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싶어한다.


실험결과 : 타인의시선, 자신의 시선까지도 동기부여가 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타인의 시선과 자신의 시선은 노동뿐 아니라 생산성도 높이는 연구결과가 있다.



1999년 하버드대에 근무하던 미국 심리학자 대니얼 사이먼스와 크리스노퍼 차브리스의 실험



두번째 실험 보이지 않는 고릴라


미션챌린지


흰색 옷과 검은색 옷을 두 팀이 서로 섞여 공을 주고받는 영상을 보여주고

피실험자에게 흰색 옷을 입은 팀의 패스횟수를 세어보라는 임무를 준다.

영상중간 고릴라 탈을 쓴 사람이 공을 패스하는 무리 사이로 지나간다.



영상이 끝나고 '선수들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보았습니까?라고 질문한다.

피실험자들 절반 이상이 고릴라를 보지 못했다고 대답한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 한 가지에 집중하면 명백히 존재하는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현상으로 인지적 착각을 일으킨다.



실험참여자에게 8개의 임무가 적힌 종이를 나눠주고

8개의 임무를 먼저 성공하면 승리하는 게임이라고 가르쳐준다.

그러나 임무 지를 잘 읽어보면 마지막 임무만 수행해도 승리라고 쓰여있다.



하지만 실험 이전에 두 팀으로 나눠서 한팀에게는 

사람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영상을 보여주고

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른팀에는 전투적이고 격렬한 영상을 보여주고

 이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격렬한 전투 영상은 무조건 이겨야한다

지면 안된다는 프레임을 주입받기 때문에

상대방을 의식하게 되기 때문에

시간제한이 있는 게임에서 무조건적으로

빨리해서 이겨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반면에 잘해야 한다는 프레임은

상대방에 신경 쓰지 않고

내것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집중하고 차분히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실험결과 실험 전 동기부여 메시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졌다.



학부모들이 아이들 교육시킬때도

자꾸 경쟁상황으로 몰고가면

보이지 않는 고릴라 처럼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들이 생긴다고 한다.




세번째 실험 불수의근 작용


수의근 : 의지대로 움직일수 있는 근육

불수의근 : 의지대로 통제가 되지 않는 근육


팀 별로 까나리카노 제조


1/N로 나눠마실지, 한명이 모두 마실지 그것은 팀원의 선택한다.

상대방의 팀원이 마신 음료의 정체를 더 많이 맞힌 팀이 승리

자신이 무엇을 먹었는지 상대팀을 속이는 것이 포인트



짓말 할 때 대부분 사람이 보이는 행동은 긁거나 비빈다.

본인도 모르게 습관적인 행동을 표출한다.

그밖에 인지적 유창, 위험 감수성 실험도 있었다.

인지적 유창은 뇌에서 정신적으로나 지각적으로

무엇인가를 쉽게 처리하려는 성향이다.

위험 감수성 실험은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이익을 추구하는 성향 과

손실을 이익보다 크게 느껴 위험을 회피하려는 성향을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모든실험이 유익했으나,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더 궁금하면 직접 영상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이만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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