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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2

책 리뷰 소설 헝거게임 민주주의가 시작된 기간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역사적으로 보면 정말 짧은 기간이다. 소설에서는 다시 전쟁이 일어나고 폐허가 되었을 때 무슨 일 일이 일어날까? 생각하다가 극단적으로 갔을 때 어떻게 될지 작가의 상상력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지금의 현대사회에 빗대어봐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국되고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도시가 생기고 모든 부는 이곳에 집중된다. "현재에도 부는 메가시티에 집중되고 지방이나 시골로 갈수록 사람이 많이 살지 않아서 인력난에 시달린다." 13구역에서 아이들을 두 명씩 데려가 서로 죽고 죽이게 하고 그 모습을 TV 쇼로 생중계한다. "한참 경제 성장기인 1970~1990년대에 지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와 서로 경쟁하며.. 2018. 8. 31.
맨부커 수상작 줄러이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역사는 부정확한 기억이 불충분한 문서와 만나는 지점에서 빚어지는 확신입니다." 1부에서는 노인이 된 주인공 토니 웹스터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 애인 베로니카와의 연애똑똑한 친구 에이드리언과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부에서는 주인공의 애인이었던 베로니카 엄마사라포드가 보낸 편지가 도착하였다.토니웹스터 에게 유산을 상속받으라는 내용이었다. 돈은 은행으로 송금 받고, 남겨진 유산 중에 한 개가 딸의 소유로 되어있어서 유산을 받기 위해 베로니카를 만나면서 1부에 왜 토니의 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2부에서는 과거의 알던 베로니카와 만나면서 시작되는지 알게 되었다. "우리는 충동적으로 결정한 다음, 그 결정을 정당화할논거의 하부구조를 세운다. 그런 후, 그그렇게 만들어진.. 201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