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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왕이 된 남자 10회 줄거리 결말

by 워니의서재 2019. 2. 12.




왕이 된 남자 1회리뷰 먼저보기 https://wonysworld.tistory.com/258


중전은 하선에게 대비님 말씀대로 전하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이에 하선은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기쁜 내색을 드러냅니다.




중전과 하선이 한참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도승지가 하선이 어디있냐고

조내관에게 물었습니다. 조내관은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뜸을 들입니다.


도승지가 하선과 중전이 있는곳에 찾아가 하선에게 잠깐 얘기좀 하자고 말합니다.

도승지는 하선이 중전에게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을 보고 하선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넌 진짜 임금은 될수 있어도 중전마마에게 넌 영원히 가짜다."


달래와 갑수는 운심을 만나기 위해 기방을 찾아왔다.

오랜만에 만난 운심과 달래는 포옹으로 인사를 합니다.

도승지는 운심에게 벽서를 아는 자가 달래와 갑수를

해칠수도 있으니 법전사로 보내라고 지시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신치수의 심복이 듣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바로 신치수에게 보고합니다.


하선은 계속해서 도승지의 말이 신경쓰이고

중전과 함께 있으면 신경이 쓰입니다.



도승지는 하선에게 주호걸을 정5품에 올리고 별시를 하라고 지시합니다.

그러나 하선은 별시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도승지는 이번 별시

는 다를것이라고 서열들에게도 응시자격을 줄것이라고 말합니다.



돌아가는 정세가 꺼림찍 하다면서 그만뒀던 무영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존대말 하는 무영이 영~ 익숙치 않아 하선이 왜 존대말을 하냐고 물었습니다.

무영은 궁궐은 사방대에 귀가 있다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존대말을 하는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하선이 응수합니다.



아~ 뭔지 알겠구나 너도 나에게 반한게로구나!



한편 주호걸이 궁에 들어오자 유생들은 들고 일어납니다.

그리고 신치수와 무리들도 합세해서 반대하는 쪽에 힘을 더합니다.

신치수는 하선을 보며 이렇게 고합니다.


"저들에게 함부로 기회를 내준다면 기강이 무너질것입니다."



신치수의 말을 듣고 하선은 분노하며 말합니다.



"비천하다고 관직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는게

하늘의 뜻이라면 난 그 뜻을 거역하겠소!"




유생들은 단체로 하선앞에 엎드려서 안된다고 하소연합니다.

저희말을 들어주지 않을꺼면 밟고 가라고 말하지만 하선은

주저없이 유생들의 등을 밟고 뛰어 건넜다.



하선은 또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도승지에게 사죄하지만

그런 하선을 도승지는 잘했다고 칭찬하며서 이렇게 말합니다.



"남들이 하지 못할일을 하고 책임을 지는 것 군주란 그런것이다."



저작거리에는 누구도 과거시험을 봐도 된다는 벽서가 붙어있고

백성들은 내 살아생전 이런날이 올꺼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양반들은 개나소나 별시를 보다니 세상꼴이 말이

아니라고 화를 냅니다.



하선은 서고에서 책을보고 있는데 중전이 찾아옵니다.

중전은 하선에게 얼굴에 근심이 느껴진다고 작은티끌 만한

것 이라도 고민을 말하면 돕겠다고 말합니다.



중전은 서고에 들어갔다가 하선이 글씨연습 하다가 남겨둔 글자들을 보게되고,

뭔가 석연찮음을 느낍니다. 중전은 하선이 나는 사실 생강을 싫어하오 라는 말을

다시 떠올립니다. 그리고 왕의 '이중인격자'같았던 지난 과거를 회상하면서

왕이 두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중전은 하선에게 찾아갑니다.

중전은 하선에게 우리가 처음 만난날이 언제이냐고 물어봅니다.

하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중전은 그럴수 있다고

말하면서 그럼 한가지 더 묻겠다고 말합니다.


"신첩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신첩의 이름을 불러주십시오"


하선은 이름을 모르기에 대답하지 못합니다.

중전은 너무 놀라 물어봅니다.


"누구냐 넌"


왕이된남자 11회 리뷰보기 https://wonysworld.tistory.com/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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