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요원 출신인 사제 김해일(김남길)은 박수무당과 사채업자들이
한 마을에서 사람의 몸에 악귀가 들어있다는 거짓말로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것을 보고 화를 참을수 없었습니다.
귀신 들린 척 누워있는 남자에게 귀신들린게 아니라 안씻은거 같다고
말하면서 정강이에 테이프를 붙여 털을 뽑고 정강이 20대 손등 20대
참으면 인정해준다고 말하면서 때리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남자는
" 저기요 "라고 말하면서 벌떡 일어나고 박수무당은 도망갑니다.
김해일은 도망가는 박수무당을 찾아가 어르신들 상대로 사기치지
말라하지 않았느냐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네 라고 말하면서 이 말을
들은 박수무당은 사채업자 '오사장'의 짓이라고 말합니다.
김해일은 오 사장을 찾아가서 화를내며 말합니다.
" 박수무당을 시켜 동네 어른신들 등이나 치고 다니는게
형제님이라던데 아무것도 모르는 동네 어르신들 등이나 치느냐 "
오사장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말합니다.
"신부님은 하느님 말씀이나 잘 따르시지"
김해일은 손을 하늘로 뻗고 이렇게 대답합니다.
"하느님이 너 때리래"
사제복을 입고 폭력을 가한 김해일은구속영장을 피하기 위해 친아버지와
같은 이용준(정동환)이 주임신부로 있는 여수의 구담성당으로 가게 된다.
한편 박경선(이하늬)은 부장검사인 강석태는 어느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던 도중에 그곳에서 경선은 검사장에게
" 끌어주시면 뼈를 갈아 보답하겠다며 " 라인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술자리에는 경선보다 후배검사지만 학번으로는 3개 위인
후배검사의 건방진 말에 화장실을 가기 위해 밖으로 간 후배를 따라
나갑니다. "느닷없이 거기서 가오를 잡고 지랄이야?"
"검사장님이 오냐오냐하니까 눈에 뵈는게 없어? "라며 경선에게
위협을 가해보지만 이어 경선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분위기를 조지냐! 거기서 쫄리면 쫄리는 티를내라
쪼개지 말고 열심히 하자, 응?"
한편, 강력팀 형사들은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 폭력배들을 검거하고
대용은 혼자 순찰을 하던 중 조폭들에게 둘러 쌓이게 됩니다.
당황한 대영은 화장실을 잘못찾아왔다는 핑계로 자리를 뜨려했고
조폭들은 대영을 가만두지 않고 알몸으로 그를 돌려보냅니다.
결국 알몸이 된 채 골목으로 쫓겨나게 되고 그의 알몸사진은
SNS로 퍼져나가기 시작합니다.
고담성당에서도 해일은 미사를 진행중에 빵을 먹는 신도를 보자
화가는 해일은 "미사 시간에 빵을 처먹어"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신도들을 깜짝 놀라고 신도중 한명이었던 경선은 해일에게 교회법에
어긋나는거 아니냐며 분노합니다. 해일은 검사들은 본인들 편하려고
성당오는거 아니냐며 맞섰다.
미사중에 해일은 누군가에게 미안하거나 죄를 지었다면 여기와서
고해성사 하고 용서받을 생각하지 말고 직접 그사람에게 가서 사죄
하고 성당으로 와서 사죄받으라고 말합니다. 하느님도 잘못한 사람에게
직접 사과하고 결제 받고 성당에서 고해성사해야 하늘에 보내주신다고
말하면서 뒤에 덧붙입니다.
"우리는 결제하는 사람이 아니라 서류 배달해주는 사람이거든요"
경선과 한바탕 싸우고 김해일은 길을 지나다 재개발 현장에서 농성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해일은 영준 신부의 말을 되새기며 모른척 하려
하지만 결국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고 나서게 되고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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