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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아스달 연대기 티저 공개

by 워니의서재 2019. 4. 13.

 

드디어 '아스달 연대기' 예고편이 공개되었어요. 정말 이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부터 기다려왔는데 어느새 6월이 다 와가네요. 4월에는 왕좌의 게임을 6월에는 아스달 연대기를 올해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이 방영하네요.

 

 

요즘 장동건만 나오면 망한다는 속설이 있던데... 이번엔 꼭 흥행하면 좋겠네요. 그런데 워낙 작가와 피디가 탄탄해서 충분히 흥행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모두 재미있게 본 드라마고 상당히 흥행한 작품들이니까요.

 

산이 너무 아름답네요. 당연히 CG효과를 더한 거겠죠... 정말 한국에 저런 곳이 있다면 여행 가고 싶네요.

 

우리 와이프가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송중기' 이 드라마가 시작하면 넋 나간 표정으로 TV를 보고 있을지^^;; 태양의 후예를 볼 때도 '우리 중기 찡'을 너무 지겹게 들었는데 아스달 연대기를 보면서도 지겹게 듣게 생겼어요. ㅎㅎ

 

신탁을 받는듯한 장면인데... 이때는 종교의 힘이 막강했을 때였으니... 신이 보낸 자라고 말하는 장면일까요? 사람들을 다스리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였던 종교의 힘이 상고시대에 어떻게 표현하였을지 궁금한 장면이네요.

 

생명을 해치면서 채워지는 욕망... 은 어느 정도 농경 상회가 자리 잡게 되고, 이제는 농사를 짓는 것보다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이 더 먹고살만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거겠죠. 그리고 더 많은 농사를 짓기 위해 더 많은 사람과 땅이 필요하다 보니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상황이 오는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해집니다.

 

기존에 살던 사람들이 죽거나 저항하면... 점점 권력자들의 욕망이 채워진다는 의미일까요? 정말 권력자는 왕일까요? 사제들일까요? 

 

예고편에서 너무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아내가 송중기 얘기하면 저도 김지원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그 누구도 믿어선 안 되는 사제가 신탁을 내려 '신이 선택한 자'라고 말하는 권력자를 말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누군가 배신해서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일까요?

 

나이를 먹어도 잘생겼네요. ㅎㅎ

 

김옥빈 액션 연기가 장난 아니던데... 여기서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저는 김지원보다 김옥빈이 더 예뻐 보이네요. 저는 김옥빈을 응원해야겠습니다. 엄청난 여전사처럼 나오길 기대합니다~

 


과연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고 풀어나갈지 궁금하네요.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상고시대'라서 예상이 잘 안되네요. 이번 드라마가 성공하면 더 이상 '조선'이 아닌 다른 시대도 많이 드라마로 제작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아스달 연대기의 성공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https://kakaotv.daum.net/v/39740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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