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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아스달 연대기 등장인물 및 세계관

by 워니의서재 2019. 5. 28.

 

■ 아스달 연대기 세계관

아스달 연대기에는 군사를 담당하는 '새녘족'과 신전의 제의를 관장하는 '흰산족', 불을 다루어 청동을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한 '해족'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왕이 없는 시기니까 '왕좌의 게임'처럼 왕좌의 자리를 향한 암투와 전투가 주를 이루는 내용일듯 합니다.

 

아스달 연대기는 역사드라마가 아닌 판타지 드라마 이기 때문에 사람이 아닌 '뇌안탈'이라는 종족도 나오구요. 사람과 '뇌안탈'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라는 새로운 종도 나옵니다.

 

'뇌안탈'은 네안데르탈인에서 착안해서 창작한 종족이라고 합니다. '뇌안탈'의 특징은 사람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야행성 동무로가 같은 시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리생활보다는 단독으로 행동하고 자유롭게 생활하는 종족이라고합니다.

 

사람은 우리가 알고있는대로 붉은색 피를 흘리는데요. 뇌안탈은 푸른색 피를 이그트는 보라색 피를 흘린다고 합니다.

 

■ 등장인물 

 

사람 아사혼과 뇌안탈 라가즈의 아들. 이아르크 와한족의 일원이면서 이방인. 훗날 타곤의 최대 정적이 되며, 훗날 도시국가에서 제국으로 향하는 아스달의 정복자.

 

아스달에서 도저히 용남될 수 없는 이종간 사랑의 결실. 그는 사람과 뇌안탈의 혼혈인 '이그트' '푸른 객성(초신성)이 나타난 날 태어난 아이는 재앙을 몰고 온다'는 아스달의 예언이 무색하게, 은섬이 태어나던 날 푸른 객성이 나타났다.

 

 

아사혼과 라가즈는 은섬과 함께 도망쳤으나, 집요한 대칸부대 전사들의 추격에 결국 운명을 달리합니다. 혼자 남은 우리 은섬은 와한족에게 길러진다. 사람과 달리 독특한 외모의 은섬을 와한족은 용케 잘 거두었으나, 은섬의 남다른 성격과 능력이 결국 문제를 일으킨다.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동갑의 와한족 소녀 탄야는 유일하게 은섬을 두둔하지만, 결국 추방될 위기에 처한 은섬! 은섬의 위기와 함께 이아르크 땅의 위기도 다가오고 있었다. 이아르크 징벌을 선언한 타곤과 대칸부대 전사들이 북쪽에서 내려오고 있던 것. 그렇게 은섬은 자신의 비밀의 근원인 아스달과 만나게 되는데...!

 

아스달의 부족연맹장인 산웅의 첫째 아들. 천재적인 전략가이며 문무를 겸비한 군검부의 무장이자 대칸부대의 수장.

사람과 뇌안탈의 대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영웅이며, 해족 미홀의 딸 '태알하'의 정인. 아스달 최초의 왕을 꿈꾸는 인물.

 

아스달의 연맹장인 산웅의 아들. 어머니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정실의 소생이 아니라는 신분상의 약점은 재능과 능력에 가려져 있다.

 

'피의 아뜨라드;라 불리는 뇌안탈과의 대전쟁 1등 공신. 연맹인들의 대승리를 이끈 천재적인 전략을 만든 건 타곤이었고. 그의 나이 불과 17세였다. 대전쟁이 끝나고 연맹장 산웅은 뇌안탈 대사냥을 선포하고... 타곤은 대사냥에도 기꺼이 앞장 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려 한다.

 

 

타곤이 모든 부족의 영웅이 되어갈때, 그를 불안한 시선으로 보는 이가 있었으니... 놀랍게도 그의 친아버지 산웅!

처음엔 아들이 낸 기묘한 책략에 기뻐했지만. 갈수록 타곤의 이름이 드높아지자, 그는 아들이 불편하다. 결국 권력욕에 사로잡힌 산웅은 타곤을 치기 위한 덫을 놓게 된다.

 

이 일은 결국 아버지와 아들의 전쟁을 초래하고, 결국 타곤은 아버지 산웅을 뛰어넘고 아스달을 차지하게 되는데... 그리고 미개와 야만의 땅 이아르크에서 또 한명의 영웅이 북상하고 있었으니, 바로 은섬과의 만남이 멀지 않은 타곤이었다.

 

푸른 객성(초신성)의 기운을 안고 태어난 예언의 소녀. 열손의 딸, 와한족의 씨족어머니 후계자. 훗날 제국 최초의 위대한 여성 정치가.

 

탄야가 태어나던 날, 어머니는 사랑스러운 딸을 마주치지 못하고 절명했다. '껍질을 깨는 자, 푸른 객성이 나타나는 날, 죽음과 함께 오리라, 하여, 와한은 더이상 와한이 아니리라' 은섬과 같이 푸른 객성(초신성)이 나타난 날 태어난 아이. 탄야.

 

탄야는 총명하고 씩씩한 와한족 소녀이며, 씨족어머니 후계자다. 그녀는 아직 활과 화살이 발명되지 않은 이아르크 땅에서도 한 어른의 몫을 충분히 하는 와한족 소녀 전사다.

 

 

사람은 꿈을 꾸지 못하지만, 당그리(무녀)들을 꿈을 꿀수 있어야 그 자격이 주어지던 때... 그녀는 아직 꿈을 만나지 못했다. 탄야는 은섬이 꿈을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처음에 수상히 여겨 의심도 하고 질투도 했지만 저도 모르게 은섬을 좋아하게 된다.

 

어느 날, 아스들의 대칸부대가 와한의 마을에 도착하고, 결국 탄야는 와한족 사람들과 함게 멀고 먼 아스달로 끌려가게 되는데... 그렇게 그녀는 점점 자신의 사명과 가까워지고, 푸른 객성의 아이로서 와한족의 진시로가 마주하게 된다.

 

해씨 가문의 장녀, 미홀의 딸. 권력 정점에 서게 되는 여인. 타곤의 연인이자 정치적 동지.

 

"청동을 다루는 부족과 아닌 부족의 여자가 다른 점이 뭔지 알아? 언제 자신의 무기를 알아보느냐, 얼마나 빨리 자기 무기를 갈고 닦을 수 있느냐... 그거야"

 

청동 문명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여인이자, 아스달 최고의 미녀. 영롱한 눈과 도드라진 입술에 오똑한 코, 그리고 무엇보다 찡그리는 듯한 그녀의 알 수 없는 미소는 가히 작품이라 할만 하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자기의 무기를 갈고 닦았고, 성인이 되었을 때 그 무기는 빛을 발한다. 그러나 그것이 문제였다. 아버지 미홀은 그녀의 미모를 무기로 여마리(첩자)로 키우는데... 그녀는 가슴에 깊이 새겼다..

 

강자가 되지 않으면 죽는다! 강자가 될 수 없다면 강자의 편에 서야 한다! 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강자인지 대한 판단 뿐이다. 이것이 그녀의 신념이다.

 

그리고 그녀는 일찌감치 타곤을 알아봤다. 바로 저 사내다! 그녀는 타곤의 정인이 되었고, 그런 그녀의 적수는 없어 보였다. 하지만 적은 의외의 곳에서 출현하게 되는데...

 

 

타곤의 아버지. 늘 자신의 자리를 불안해하고, 그 누구도 믿지 못한다. 자신의 아들 타곤의 인기가 치솟을수록 두려워 한다. 권력과 욕망을 위해서는 형제일지라도 믿지 말라고 한다.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하나뿐인 딸 '태알하'를 첩자로 키운다. 온화한 모습뒤에 숨겨진 날카롭고 잔인한 성격이 숨겨져 있다.

 

아스달의 대칸이라는 부대에서 가장 무예가 뛰어난 인물.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과오를 계속 반성하면서 정의로운 편에 서려고 한다. 오랜세월 함께해온 타곤에게 의구심을 품기 시작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를 항상 생각한다.

 

산웅의 아들이자 타곤의 동생. 따뜻한 가슴을 지닌 인물. 아버지와 형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믿는다. 무공은 굉장히 뛰어나지만 유약한 심성을 가지고 있어서 연맹장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아버지가 걱정하는 인물. 아버지 산웅과 형 타곤 그리고 권력사이에서 고민하고 번뇌한다.

 

뜨거운 모성애를지닌 은섬의 어머니. 아들 은섬을 지키기 위해 10년간 떠돌며 비극적인 숙명에 맞선다. 은섬을 살려주고 희생당한다. 아스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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