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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내가산 책

알라딘 굿즈2019년 도라에몽 다이어리

by 워니의서재 2019. 1. 2.


책을 5만 원 이상 구입하면 마일리지 2500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알라딘 굿즈 2019년 도라에몽 다이어리.

너무 귀엽게 누워있는 저 자태를 보고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 옆에 눈을 감고 살포시 앉아있는 삐약이 또한

얼마나 귀여운지 책을 사고 굿즈를 선택하는 항목에서 2019년 도라에몽 다이어리를 선택했다.



다이어리에 가장 뒤 페이지를 열어보면 스티커가 살포시 꽂혀있다. 스티커를 꺼냈다. 알록달록한 색들과 함께

귀여운 도라에몽뿐만 아니라 도라에몽 동생 도라 미도 있다. 요즘은 캐릭터 상품이 성인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시대다. 보통 한국에서 도라에몽 하면 연예인 중 심형탁이 생각난다. 나 또한 아직까지 캐릭터를 좋아하는

키덜트라서 도라에몽 스티커와 도라에몽 다이어리 조합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구성이다. 1월부터 12월

색인표역활을 하는 스티커도 있어서 다이어리 옆면에 붙여서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키덜트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한다.



도라에몽 다이어리에 가장 맨 앞 페이지를 펼치면 1월부터 12월까지 달력이 배열되어있고 상단 양옆

귀여운 도라에몽이 그려져 있다.



1월부터 12월 달력 오른쪽 하단에 보면 도라에몽이 그려져있다. 모두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다.



어디로 휴가를 가려고 하는 건지... 심지어 8월 여름에는 튜브를 착용하고 있는 도라에몽.



12월에 도라에몽은 한 해를 잘 보냈다는 만족스러운 감정에 표정이 밝은 것일까?



데일리 기록하는 부분은 한 페이지를 차지하지만 주말에는 기록하게 적다고 생각한 것인지 반으로 나누어져 있다.

어차피 나는 회사에서 기록하는 다이어리 개인적으로 기록하는 다이어리 따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말에

더 기록할게 더 많은데...



여느 다이어리처럼 마지막으로 데일리 기록하는 부분이 바로 뒤에는 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미 일본 여행에서 구매한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위클리 다이어리라서

5일을 나누어서 한 페이지에 모두 들어가게 구성해놓았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그날그날 내가 한 일을

기록하고 데일리 다이어리인 도라에몽 다이어리는 그날 있었던 일을 일기 형식이나 생각한 것들을

기록하기 위해 굿즈로 구매했다. 처음으로 2018년에 다이어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빼먹지 않고

기록을 해보았기 때문에 올해도 끝까지 다이어리 기록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두 개의 다이어리를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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