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했다.
한달에 한번 또는 두번 책을 산다.
책을 한꺼번에 많이 사두어서 읽는속도보다
책을 사는속도가 더 빠른것 같다.
가끔 굿즈 마음에 드는거 있어도 구매해서ㅋㅋ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
우리 뇌는 왜 늘 삐딱할까?
아내가 사달라고 한 붓다 4권, 5권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중세 붕괴로 생겨난 인간의 불안을 다루고 있다.
불안한 인간은 독재자들에게 자신의 자유를 넘겨주거나,
스스로 기계의 작은 톱니가 되어 호의호식하지만,
자유로운 인간이 아니라 누가 정해주는 대로
살고 싶은 유혹에 사로잡힌다.
현재도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가
세상을 변화 시켜주겠지라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리더 이전에 시민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 한 명 한 명 스스로가 시민의식이 발전하면
국가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거라 생각된다.
자유로의 도피를 읽으면서 문제점들을
고민해보고자 구매하였다.
이 책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 편향성을 다룬다.
편향성 때문에 최악의 경우 살인사건도 일어나고
인종차별주의도 생겨난다.
그리고 인간이 권력을 가졌을 때 삶의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도 다루고 있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그래서인지 비윤리적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요즘 심각한 편향성을 가진 사람들이
내 주변에만 봐도 많아 보여서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는지
궁금해서 구매했다.
붓다 시리즈는 아내가 모으고 있어서 구매하였는데
나도 붓다에 관심이 많아서 나중에 읽어보려고 한다.
붓다 애니메이션으로 봤는데
2회 분량으로 압축해서 내용이 짧은 느낌인데
책은 1권부터 10권까지 있어서
더 자세하게 다루고 있을 것 같다.
이만 내가산 책 포스팅을 끝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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