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회 줄거리 결말

고유라와 그의 매니저가 싸우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매니저가 고유라에게 내일 참고인 출석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우리 엿먹은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고유라는 무슨일이냐고 오히려

화를낸다. 그렇게 둘은 싸우고 고유라는 경찰서에 찾아가서 모든것을 말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기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고유라는 유진우가 병원에 누워있을때 자신이 목졸라

차형석을 죽였다고 자백했다고 말한다. 기자는 그 말들을때 둘이 있었냐고 묻자 고유라는

아니요. 남편의 비서도 같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죽었죠. 그 비서도 이상하게 죽은것

같은데... 차형석 대표처럼... 그리고 고유라는 수 많은 카메라 앞에서 거짓증언을 한다.

경찰에게 쫒기는 유진우는 도망가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NPC들의 공격을 받는다.

결국 스나이퍼 총에 맞게되고 부상을 입고 식당안으로 피신하지만 거기에서도

수 많은 NPC들이 출몰하지만 권총에는 탄환이 없어서 더이상 공격할수 없다는

메세지가 나오게 되고 기관총으로 무기를 교환하지만 기관총도 탄환이 없다는

메세지를 보낼뿐이었다. 결국 화염방사기를 꺼내 불로 모든적을 처치하고 레벨

96으로 업하게 된다.

계속해서 NPC들의 공격을 받으며 이동하는 유진우를 정희주가 차를 타고 찾으로 다닌다.

탄환이 계속해서 충전되지 않자 의류상점 안에 있는 탈의실에 들어가 시간을 번다.

그리고 최양주팀장이 보내준 특수아이템을 열어보자 거기안에 시계가 있다.

시계를 착용한 유진우. 근처에 정희주가 온것을 알고 탈의실로 희주를 끌어당긴다.

걱정된 희주는 진우를 보자마자 끌어안고 울고... 의류상점 직원이 그만 탈의실에서

나오라는 듯이 다그치자 유진우는 시계를 돌려 시간을 정지시키고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5분동안 주변 NPC들이 공격을 멈춘다는 문구가 화면에 뜬다.

특수 아이템의 시간이 경과되고 다시 NPC들의 공격이 시작되자 유진우는 새로운

특수 아이템 라이터를 백화점 정문안으로 골인시킨다. 잠시후 던진 라이타는 큰

폭발과 백화점은 화염에 휩싸인다. 그리고 모든 NPC들이 죽는다.

 

집에 돌아온 희주는 무언가를 급하게 찾는다. 그런 희주를 보면서 민주는 유진우에게

전화왔었는데 언니한테 찾을것 없다고 그냥 집에가게 하려고 말한거라고 도와줄꺼

없대라고 말한다.

이른 아침에 정희주에게 박선호 이사가 찾아왔다. 정희주와 박선호 이사가 대화하는

도중 박선호 이사는 최양주 팀장에 전화를 받게 된다. 무슨일 있으면 연락 하라고

하셨다고 해서 연락했다고 대표님 100레벨 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된다. 100레벨이

되자 최양주 팀장에게 전화하고 자신이 있는 근처에 엠마를 소환해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갑자기 나타난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고 죽음위기에 처한 유진우. 갑자기

"동맹이 나타났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서비서가 나타나고 위기에 처한 유진우를

구해준다.

유진우는 최양주 팀장과 약속한 장소 성당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엠마를 소환하기로

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성당안에 음악과 함께 엠마가 나타나고 가까이 다가가는 유진우.

천국의 열쇠를 엠마에게 건네준다. 희주는 유진우를 찾아 결국 성당까지 온다. 안으로

들어가 유진우를 찾아보지만 보이지 않자 게임에 로그인한다. 로그인 하자마자 앞에

엠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연주하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러나 어디에도 유진우는

보이지 않았다.

고유라에 경찰출석 뉴스를 본 이수진은 충격에 휩싸이고 자살을 시도한다. 그리고

병원에 이송된다. 한편 계속해서 유진우를 찾아나선 정희주는 어제 유진우와 만났던

명동거리를 홀로 걷는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NPC테러리스트 총에맞고 바로 로그

아웃 된다. 다시 로그인하고 찾아나서는 정희주는 옥상에서 공격하는 스나이퍼 총에

맞아 다시 로그아웃된다. 유진우가 어제 얼마나 힘겹게 도망갔을까 생각하면서 눈물

을 흘리며 걷는다.

한편 제이원홀딩스 회사에서는 유진우와 연락이 되지 않자 서버를 더이상 열어둘

이유가 없다면서 서버를 닫으라고 박선호이사가 지시를 내린다. 그리고 바로 서버

를 닫아버린다. 장면은 정희주네 집으로 넘어가고 민주는 밖에서 희주를 급하게

부른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방향을 보자 정세주가 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