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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왕이 된 남자 4회 줄거리 결말

by 워니의서재 2019. 1. 15.



왕이 된 남자 1회리뷰 먼저보기 https://wonysworld.tistory.com/258


이규가 하선에게 너무 방심하는 것 같다고 이제 슬슬 전하가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거 같다고 하선에게 말한다. 전하였으면 자신을 물었던 사냥개를 살려보내지 않았
을 거라고... 그러자 하선이 말한다. 방심은 나리가 한거 아닙니까? 왜 진작 말씀하지 않으
셨습니까? 사냥터에서 절 죽이려고 누군가 활을 쏘았습니다. 이규는 그냥 무시하고...



하선은 사냥터에서는 어떻게든 살아남았지만 궁궐에서는 도저히 방도가 없다고
그래서 오랫동안 생각한 끝에 글을 배우는 것이 살아남는 길이라고 느꼈다고 말한다.
그리고 조내관에게 부탁한다. 글을 가리켜 달라고... 결국 조내관은 글을 가리키기로 하고
상당히 많은 서책을 하선에게 주면서 말한다. "원래 왕이라는 자리가 죽을 만큼 공부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하선은 열심히 책을 읽으며 공부한다.



중궁전에서 중전과 선화당이 함게 차를 마시던 중 선화당이 먹던 차를 토하고 쓰러진다.
그리고 중전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중전이 누명을 쓰일 위기에 처하고 하선은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 이규에게 말해보지만 이규는 궁에서 살아남는 법을 다시 언급한다.
"철저하게 밟아서 숨통을 끊어놓거나 아니면 철저하게 외면하는 것...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철저하게 외면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이규. 결국 중전의 하인 중 박상궁이 독을 넣었다고
누명을 쓰게 되고 잡혀간다. 그리고 모진 고문을 당해도 박상궁은 절대 입을 열지 않는다.



그런 박상궁이 안쓰러워 전하에게 부탁하고자 대전에 들르지만 결국 말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간다. 대전까지 왔다가 그냥 돌아가는 중전을 본 하선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열매를 던지던 연못으로 간다. 거기서 중전을 만나고 중전은 자신이 한일이 아니라고
하선에게 말한다. 그러자 하선은 "난 중전을 믿소"라고 말했다. 그러자 중전은 그 말이
더 무섭다며, 믿긴 하지만 지켜만 보겠다고 할까 봐 하지만 오늘은 그 말에 만족한다고
말한다.



좌상 신치수와 김상궁은 박상궁을 함정에 빠뜨린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상궁은 중궁전 박상궁 처소에 '저주 인형'을 넣어 감춰두라고 지시한다.
그렇게 박상궁은 '저주 인형'으로 선화당을 살해하려던 것으로 누명을 씌운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신 치수는 중궁전의 박상궁을 살해하라고 김상궁에게
지시 내린다. 그러나 김상궁이 손을 쓰기도 전에 박상궁은 죽게 된다.



장면은 대비전으로 넘어가고 대비와 진평군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냥터에서 진평 군이 하선을 향해 활시위를 겨눴지만 실패한 것을 대비가 꾸짖는다.
대비는 자신의 하인을 시켜 독이든 떡을 박상궁에게 먹여 독살시키라고 지시한다.
한편 신지수는 조정의 관료들을 모아 이제 때가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대전에 모여서
전하에게 독으로 암살하려는 중전을 폐위시켜달라고 때를 지어 합창한다.
결국 중전은 박상궁을 독살한 것으로 누명을 쓰고 페위될 위기에 놓인다.



중전은 궁녀에게 박상궁 집에 갔다 오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대비전에서 온 것으로 알고
서찰과 족자를 하인에게 주었다. 서신의 내용은 묻은 족자는 선화당이 아니라 중궁전
이었다. 박상궁마저 중전의 사람이었던 것이다. 하선은 당장 달려가 이규에게 보여주지
만 이규는 오로지 전하 살릴 생각만 하고 중전의 안위는 없다. 그런 이규가 하선은 답답
하고 한심해 보여 "옷만 좋은 옷을 입고 있으면 뭐 합니까? 생각하는 것은 사람 같지 
않은데"라고 말하면서 분노한다. 그러나 이규는 무시하고 나가버리고...



하선은 홀로 방도를 찾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서책을 찾아본다. 그리고 서책에서 무언가
발견하고 열심히 보다가 대비전으로 향한다. 그리고 문제의 족자를 보여주면서 중전의
누명을 풀어주지 않으면 조정 신하들에게 다 고하겠다고 협박한다. 그리고 대비는 결국
자신을 오랫동안 보필해오던 장상궁에게 전하에게 가서 독살을 고하라고 은유적으로
지시를 내리고... 장상궁은 하선에게 가서 자신이 죽인 것이라고 고하게 된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신지수는 토끼 잡으려고 여우까지 잡게 생겼다며 좋아한다.
신지수는 하선을 찾아가 대비를 폐위시켜야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지만 오히려
하선은 나를 후레자식 만들 작정이냐며 화를 낸다. 범인을 잡았으면 되지 않았냐고
더 이상의 희생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자신을 외면하지 않은 왕에게 감동을 받은 중전은 결국 하선의 소원대로 활짝 웃는다.



왕 이헌에게 찾아갔으나 아직 왕을 데려올 수 없는 상태였던 이규는 하선을 찾아와
용포를 벗고 평복으로 갈아입으라고 지시를 내린다. 그리고 산으로 하선을 인솔한다.
절벽에 다다르자 도승지 이규는 칼을 꺼내 하선에 가슴에 상처를 내고 이렇게 말한다.



"광대하선은 죽었다. 이제부터 니가 이나라의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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