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년째 스페인에서 거주하며,
활동 중인 화가이자 작가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은 행복을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그림과 감성적인 글로 표현한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었을 순간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삶이 저자의 소확행이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아이를 돌보며 때로는 길고양이들에게
위로를 받는다고도 한다.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들은
나와 아주 가까운곳에 있지만 깨닫지 못하고있는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것들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요즘 나의 소확행은 무엇일까?
자주 생각한다.
직접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서 마시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지금처럼
리뷰를 쓰면서 소소한 작은 행복을
느끼고 있다.
사소한 일상에서 스쳐 지나갔던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찾아온 행복을 모르고 지나간 건 아닐까?
다시 한번 삶을 돌아보며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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