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잘 읽지 않던 나라서 시집은 어려웠다.
그럼에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건,
뉴욕에서 마크로코스의 죽음과 작가의
태어난 날 과 함께 교차하면서 표현할 때
인간이 태어나는 것도 삶이고,
죽는 것 또한 삶이라고 표현하는 듯했다.
고통, 외로움 그리고 빛과 어둠
인간의 삶에서 모든 것이 다 존재하는 게 삶인데
요즘 대한민국 삶에서는 고통과 어둠은 외면시 한다.
TV 드라마나 영화는 거의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사람들이 불행은 보기 싫어한다는 이유다.
'책리뷰 > 시&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거의 유튜버의 여행으로 먹고살기 (4) | 2019.04.15 |
---|---|
팟빵 오디오북 김현 시인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 (0) | 2019.01.24 |
카타나 코믹스 사랑의 작은 순간들 리뷰 (0) | 2019.01.16 |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 (0) | 2018.09.12 |
힐링에세이 특별한날은 언제나 오늘 (0) | 2018.09.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