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은 영준의 죽음이 조작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끌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구담경찰서로 찾아갑니다.
경찰서로 들어가 구대영의 얼굴을 가격하자. 쌍코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남석구가" 내가 누군줄 알아? 어? 경찰서장이다 어? " 라며
해일을 경찰 명예훼손으로 고발을 했습니다.
해일을 찾아온 박경선은 그냥 이번에는 모르는척 넘어가자 면서 신부님 정말 성직자 생활 다이나믹 하다고 웃었다.
그 말에 해일은 지금 풀어 줄 테니까 조용히 입닫고 있으라는 거에요?라고 분노했고 이어 자신을 내보내면 쑥대밭
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데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석방된 해일은 영준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파헤치려 합니다. 그리고
국과수 부검을 담당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 영준의 시신을 보겠다고 부탁을 하자
해일의 친구가 물었습니다." 국정원 요원이었던 놈이 무슨 헛소리냐 "
신부가 됬다는 해일의 말에 정말 목사가 된거냐?”라고 친구가 대답합니다.
해일은 아무리 설명해도 목사라고 착각하는 친구를 데리고 영준의 시신이 있는 병원으로 향합니다.
해일은 시신인척 누웠고 친구의 연기로 영안실에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영준의 시신을 본 친구는 목 뒤쪽의 작은 상처들이 작고 일자형태로 일정한데 유리파편 때문에
발생한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팔 안쪽은 사망 전에 발로 압박한 걸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 이렇게 조작했을 정도면 사건사이즈가 커 보이는데 이거 쉽지 않겠는데 "라고 이어 말했습니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대영은 해일이 시신확인을 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 지금 불법 부검이다. 신부님 죄를 짓고 있는건 알고 계십니까? " 라고 말했습니다.
해일은 경선의 집에 늦은 밤 찾아가 재수사를 요청하면서 하늘은 모든것을 알고 계신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경선은 이 밤에 무슨 소리냐며 시큰둥하게 반응하지만 헤일은
굴하지 않고 신질은 멀지 않고 가까이 있다고 흔들리는 경선을 설득합니다.
그러나 경선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 그런 오글거리는 수법은 나한테 안통해요.
중요한 것도 아닌데 왜 이시간에 난리에요 "
다음 날, 해일은 영준의 죽음에 허위진술을 한 남성을 찾아가게 되고, 누가 시켰느냐 얼마받고 이러느냐
그의 멱살을 잡았습니다. 그러자 남성은 양심에 따라 한것이고 자신도 카톨릭신자라며 부인합니다.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신도를 만난 해일은 신도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본당과 영준을 한번도 본적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헤일은 바로 경선을 찾아가 이게 증거 아니면 뭐겠어요 라며 호소합니다.
경선은 애써봤자 달라지는것은 1도 없어요 라고 말하면서 헛웃음을 지었다.
그 시각 천주교협회에서는 공식사과문을 발표하고 그모습을 지켜 본 해일은 큰 상실감에 빠집니다.
해일은 영준의 장례식을 치를때 경직된 눈빛으로 영준이 묻히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의 명예를 되찾아 주겠다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한편 황철범은 구담구를 빛낸 기업인 상을 수상하러 자리에 참석합니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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