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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인문학

일과 인생이 술술 풀리는 내 머릿속 비우기

by 워니의서재 2018. 9. 22.



"하루 20분 머리밖에서 생각하라!"



현시대는 너무많은 정보로 인해 머릿속이 복잡해서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을 비우기만 해도

어떠한 일을 하든 생산성이 좋아진다고 한다.

이 책은 여러가지 연구자료로 그 주장을 뒷받침 하고있다.

책에서 심플한뇌를 만드는 방법을 핵심만 요약하였다.



명상은 아무것도 하지 않기가 아니라 머릿속을 비우는 행위이다.

명상으로 머릿속을 비워 컴퓨터 하드디스크나 램처럼 

공간을 회복하여 생상선 향상에 기여한다.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머릿속 생각공장이

제 기능을 하려면 귀중한 주의력이 쓸데없는 일에 할당되어

소진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는 것이 

머릿속 정리기술의 핵심이다.




생산성은 더 많이 일하거나 더 많은 땀을 흘린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책상 앞에서 더 오랜 시간 을 일하거나

더 큰 희생을 한다고 해서 얻어지는것도 아니다.


대니얼 골먼이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집중력이 높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감정적인 혼란을 잘 다스린다.

기업들이 구성원의 주의를 관리하고 

업무 집중력을 높여창의적으로 생산을 올리기 위해 

큰돈을 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머릿속 정리'가 머릿속의 정보나 생각이나 감정, 

기억들을 차곡차곡 정리정돈하여 잘 보관하는 일이 아니다.

머릿속을 정리하는 이유는 정보과잉으로 

복잡한 머릿속을 비워 생각공장이 위치할 

공간을 화복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머릿속 정리란? 머릿속을 꽉 채운 불필요한 정보나 생각,

감정등을 처분하고 정리하여 머릿속에 중요한 것을 다루는

주의공간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일본의 인쇄회사 돗단폼즈에서 실험해본 결과.

컴퓨터 화면을 볼때와 지면을 보때 같은 정보라도

뇌의작용이 다르고, 지면으로 볼때 정보를 이해하려고

하는 뇌의 기능이 더 활발하게작동하는 것으로 나왔다.


머릿속의 것들을 끄집어내 문자나 이미지 등으로

늘어놓고 시각화 하면 사고의 전체상을 볼수 있다.


오감으로 느낀 것을 언어화 하고 아웃풋하는 것은

오감을 단련하는 훈련이며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최상의 방법이다.


"언어는 생각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언어라는 그릇에 담아내지 않은 

생각은 아직 생각이 아니다."


세계적인 디자인 회사 아이데오IDEO의 CEO 팀브라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때도 머릿속의 생각을 종이위에

써 놓고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쓰기라는 행위는 부정적인 감정이 만들어낸 감옥에

스스로 갇혀 더 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좁은 구멍과도 같은 비상구를

통과하도록 돕는 장치다.


단순하게 쓰기만 하는 것 보다, 쓰기를 통해 자신이 처한

객관적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궁극적인

정신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리뷰"

↓↓↓↓↓

http://wonysworld.tistory.com/12?category=299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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