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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호텔 델루나 5회 결말 줄거리 리뷰

by 워니의서재 2019. 7. 28.

구찬성에게 키스를 했던 장만월은 문이 열리면 뛰쳐나가라고 한 뒤 귀신을 제압했습니다. 귀신은 포기하지 않고 도망가는 구찬성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구찬성이 다시 들어와 장만월을 끌어안았습니다.

 

그 사이에 귀신은 열린 문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갔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은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호텔 델루나 직원들은 404호실에 들어갔던 구찬성이 제정신으로 나오자, 당황스러워합니다. 이들은 4순위를 불러와야겠다고 김유나를 찾아오라고 지현중에게 지시합니다.

 

김선비와 최서희는 장만월에게 구찬성을 내 쫒아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장만월은 반대합니다.

 

구찬성은 자신을 내 쫒으려던 호텔 델루나 직원들에게 실망하여 장만월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날 일부러 그 방에 집어넣은 거죠? 죽거나 미치라고?라고 말하자 장만 월은 맞다고 대답했습니다.

 

크게 실망한 구찬성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그러자, 장만월은 구찬성을 달래듯 사장한테 혼내주라고 이르러 왔냐며 대답했습니다.

 

장만월은 구찬성을 타이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와서 나무가 변해서 그런 거야. 두려운 거야 떠나야 할까 봐.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구찬성은 왜 갑자기 마음이 변했냐며 반문합니다.

 

 

그러자 장만월은 나뭇잎 하나가 마음에 걸려서라고 대답합니다. 구찬성은 나뭇잎을 보여주며 이거냐고 묻자, 장만월은 딱 그거만큼 마음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김선비와 최서희는 일부로 우리가 내 쫒기 위해 404호실에 보낸것을 구찬성은 모를 거라고 생각했지만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직원들이 왜 나를 내 쫓아내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물었습니다. 장만월은 너 때문에 나무가 변해서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모든 상황을 알게 된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왜 이렇게 나쁘게 말하냐고 말하자, 장만월은 원래 그랬다면서 꿈에서 못 봤냐고 물었습니다.

 

구찬성은 꿈에서는 착하던데...? 특히 연우라는 사람한테는 더욱 친절하던데 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장만월은 연우는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그와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최서희는 호텔을 퇴근하는 구찬성에게 일을 만들어서 하는게 최향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구찬성은 누군가에게서 나뭇잎 하나만큼의 마음을 받아서요. 라며 장만월에 대한 달라진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 저한테 조금만 잘해주면 이렇게 마음이 쉽게 변한다고 말하며 퇴근했습니다.

 

호텔에서 나온 구찬성은 사혼식을 앞두고 있는 귀신을 만납니다. 귀신을 장만월에게 데려가 사혼식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귀신의 부모로 보이는 부부가 사혼식을 위해 주머니를 공원에 숨겨놨습니다.

 

주머니를 찾기 위해 구찬성은 아침 일찍부터 공원으로 찾아갑니다.

 

장만월이 능력을 사용해 구찬성의 친구 산체스가 그 주머니를 발견하게 만들고, 산체스는 그 주머니 귀신을 보게 됩니다. 놀란 산체스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구찬성이 마고신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마고신은 외출 중이었고, 그녀의 동생들만 있었습니다.

 

구찬성은 마고신의 막내 동생에게 사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동생은 죽은 사람으로 신랑을 바꾸면 되겠다고 말해 구찬성에게 도움을 줬습니다. 기분 좋게 구찬성이 호텔로 향했습니다.

 

신랑후보가 될 귀신들을 모아놓고 맞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주머니 귀신이 마음에 든 남자에게 행낭을 건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은 행낭을 구찬성에게 건넸습니다. 장만원을 구찬성에게 결혼을 하고 싶은 것은 그 행낭 귀신의 마음이라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데려가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유나는 그 행낭 귀신을 사랑하는 신랑을 데려왔고 둘의 결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행낭 귀신이 이승에 머물렀던건 사랑하는 남자를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한 계획이었습니다. 사혼식을 부탁한 부부는 그녀의 부모님이 아니라 그 남자의 부모님이었던 것이죠. 아들을 데려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사 마고신의 동생이 행낭 귀신에게 가위를 건네며 인연을 내려놓는 게 더 큰 마음이다고 말했고, 결국 그 귀신은 자신의 손과 남자의 손을 연결해주던 붉은 실, 즉 연결고리를 끊어냈습니다.

 

귀신을 저승으로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저승사자는 장만월에게 구찬성이 너도 저승길을 보내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장만월과 구찬성이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내가 너의 마지막 손님이 되어줄게. 그때 너무 슬퍼하지 마라고 말해 새드엔딩을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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