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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6

책 리뷰 스타벅스 웨이 한달에 최소 3번이상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저는 이 책이 궁금했습니다. 처음에 마케팅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경영에 관련된 책이었습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경영을 잘해서 곧 매출로 연결되면 그것 또한 마케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스타벅스 웨이라는 뜻은 스타벅스가 운영되는 모든 지역에서 2년 넘게 진행된 탐사의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책의 저자는 스타벅스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급의 리더와 파트너들에게 500시간 이상의 인터뷰와 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리더십 원칙을 도출했다고 합니다. 1. 음미하고 고양하라. 2. 사랑받기를 사랑하라. 3. 공통 기반을 향해 나아가라. 4. 연결을 활성화하라. 5. 전통을 간직하면서 전통에 도전하라. 위에 원칙들을 실행하면 직원, 고객, 공급업체,.. 2019. 3. 6.
스타벅스STARBUCKS 의 역사 제일 처음 오픈한 스타벅스 매장은 1971년 미국 시애틀이다. 영어 교사 제리 볼드윈, 역사 과목 교사 제프 시글, 작가 고든 보커라는 세 명의 동업자가 커피매장을 오픈한것이다. 그들과 친분이 있던 알프레드 핏은 당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고품질 커피 원두와 장비를 판매하고 있던 업자였다. 그를 보고 영감을 얻어 매장을 오픈했다. 스타벅스 1호점 매장의 위치는 1971년부터 1976년까지 웨스턴 애비뉴 2000번지였다. 이 자리에 있던 1호점 매장은 파이크 플레이스 1912번지로 나중에 이동하였다. 영업 첫해, 세 명의 동업자들은 그린(green) 커피원두를 ‘피츠 커피 & 티’(피츠)에서 사들였다. 그러다가나중에는 원두를 커피 재배 업자에게 바로 사들이기 시작하였다. 1982년 사업가였던 하워드 슐.. 2018. 12. 15.
교토여행중 스타벅스 다이어리 텀블러 구매 일본 교토 여행 중에 커피를 마시려고 스타벅스에 들렸다가 다이어리가 눈에 띄어 바로 구매했다. 한국에서 파는 다이어리와 느낌이 많이 다르다. 속지 안에 그림이 한국 거와 다르고 다이어리 두께에서도 차이가 있었다. 일본 다이어리에 단점은 국경일이 대한민국 국경일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국경일은 어차피 달력이나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고 다이어리는 철저하게 내 생각을 적거나 괜찮은 아이디어나 해야 할 일 그리고 인상 깊었던 일을 적는 거라서 크게 상관없었다. 속지 안에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적는 란이 맨 앞부분에 있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는 각 나라마다 다 다르다고해서 샘플을 확인해보았다. 달라도 너무 많이 달랐다.나는 일본의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더욱 마음에 들었다. 한국의 다이어리 .. 2018. 11. 29.
e-프리퀀시 2019스타벅스 다이어리 스타벅스에 해마다 하는 이벤트 e-프리퀀시를 다 모아서 다이어리를 받았다. 미션 음료 3가지 음료 중 그나마 레몬 진저 차이 티가 먹을만했다. 토피 넛 라떼, 토피 넛 프라푸치노는 너무 달아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홀리데이 밀크 초콜릿은 먹어보지 못했다. 프리퀀시 1개가 모자라서 사 먹어볼까 하는 찰나에 프리퀀시 선물 받았다. 네이비, 엘로우, 레드 중 노란색을 받았다. 내가 사용할 건 아니고 처제가 필요하다고 해서 선물해주기로 했다. 다이어리 맨 앞페이지는 1월부터 12월까지 달력이 있다. 다이어리 속지 중간중간에 그림들이 삽입되어 있다. 어디까지 사용했는지 알기 위해서 책갈피 역할을 하는 다이어리 끈도 빨강, 노랑 2개가 들어가 있다. 작년까지는 다이어리를 끝까지 못 쓰고 대략 3월 정도까지 쓰다가 .. 2018. 11. 28.
경제학콘서트의 스타벅스의 경영전략 및 마케팅 워싱턴DC의 출퇴근 풍경은 런던,뉴욕,홍콩 등과 아주 똑같지는 않더라도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패러거트 웨스트 역은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백악관으로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 있다. 아침마다 잠에서 덜 깬 승객들이 패러거트 역에서 인터내셔널 스퀘어로 쏟아져 나와, 저마다 걸음을 재촉한다. 그들은 한시라도 빠릴 소란과 복잡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춤거리는 사람들을 피해가며, 상사가 도착하기 직전에 자기 책상 앞에 골인한다. 그런 출근길에도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평화의 공간이 존재한다. 이런 오아시스에는 매력적인 남녀 종업원들이 환한 미소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늘은 ‘마리아’라는 이름의 매혹적인 바리스타가 손님을 맞고 있다. 이것은 스타벅스의 풍경이다. 이 카페는 인터내셔널 스퀘어로 향하는 출구에 자리 .. 2018. 11. 2.
왜 스타벅스는 메뉴에서 쇼트 사이즈를 숨길까? 나는 스타벅스 매장 분위기나 커피를 참 좋아한다. 주말에 특별히 어디 교외로 나가지 않으면 아침 일찍 스타벅스 가서 책을 읽거나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뉴스를 보기 이전에는 톨이 제일 작은 사이즈인 줄 알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뉴스에서 톨보다 더 작은 쇼트 사이즈도 있다는 것을 봤다. 평소에도 항상 그란데를 먹는 나는 쇼트를 먹을 일은 없지만 더 작은 사이즈가 있음에도 꺼내놓지 않은 것에 배신감을 느꼈다. 스타벅스는 프리미엄 커피를 판매하는 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점이다. 1999년 이후 스타벅스는 커피를 세 가지 사이즈로 분류하였다. 톨(Tall,약340g), 그란데(Grande, 약450g), 벤티(Venti,약 560g) 사이즈로 판매한다. 원래 커피 '한 컵'은 220g정도이고, 때로 170g 정.. 2018.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