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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마케팅 컨테이저스 서평 저자 조나버거 컨테이저스는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는지 사회적 실험과 저자의 통찰력으로 분석한 책입니다. 단순히 저자의 추측으로 써내려간 책이 아닌, 사람들의 행동실험과 함께 통계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굉장히 설득력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Addthis'공유버튼을 달았습니다. 블로그 글중 어떤 글들이 인기가 많은가? 단순히 조회수가 아닌 공유하는 데이터를 보기위해 설치했어요. 그런데 데이터를 봐도 사람들이 어떤 글을 공유하는지 감이 오지 않아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조나 버거가 퀴즈를 냅니다. 과연 입소문의 몇 퍼센트가 온라인에서 발생할까? 소셜 미디어, 블로그, 이메일, 채팅방에서 이뤄진 대화는 전체 대화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할까? 대다수가 50~60퍼센트라고 응답했습니다... 2019. 8. 30.
사람들이 SNS에 공유하는 이유 이야기의 내용이 우리의 인상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파티에서 재미있는 농담을 하는 사람은 위트가 넘친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어젯밤에 있었던 중요한 스포츠 경기나 연예인에 대해 잘 알면 아는 게 많은 멋진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이 재미있고 똑똑하며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려 합니다. 지루하고 아둔하며 어수룩한 이미지가 생길만한 말은 아예 꺼내지 않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고 넘어간 적도 있을 것입니다. 아마 그 이야기를 했다가는 자신 또는 관련된 사람의 이미지가 나빠질까 봐 두려웠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을 예약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랑해도 예약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랑해도 예약한 .. 2019. 8. 23.
사람들이 SNS를 좋아하는 이유 사람들은 새 옷을 사면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지역 신문사에 기고문을 보내기 전 가족에게 먼저 보여줍니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도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경험을 공유하려는 욕구 때문에 활성화됐습니다. 사람들은 블로그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공개하며 페이스북에 점심메뉴를 올리고 트위터에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을 터뜨립니다. 또 여기에 댓글이 달리면 소셜 네트워크에 중독되어 자신의 생각, 기호, 욕구를 한시도 쉬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알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깁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실제로 소셜 네트워크에 올라오는 내용의 40퍼센트 이상은 개인적인 경험이나 인간관계에 관한 내용입니다. 트위터의 내용도 절반 이상은 '내 이야기, 이를테면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최근에 겪은 일들로 가득 차.. 2019. 8. 22.
책리뷰 콘텐츠의 미래 요약 서평 하버드경영대학원 전략 담당 교수 바라트 아난드는 신기술이 우리가 보고 읽고 듣는 것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디지털 변화 한가운데에서 기업들이 어떻게 길을 찾아가야 하는지를 연구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한 가지를 당부합니다. "콘텐츠는 귀신입니다.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처럼 우릴 홀리지요. 이 함정에 갇히는 순간, 패망의 길로 가는 겁니다." 많은 마케팅 전문가, 블로그, 유튜브 등 콘텐츠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기 전 까지는 콘텐츠만 좋으면 물건도 잘 팔리고, 공유도 많이 되고 방문자나 구독자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던 중 저의 착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라트 아난드 교수는 콘텐츠보다 연결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콘텐츠의 미래에.. 2019. 8. 8.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리뷰 요즘 시대는 단순히 돈이 많은 부자보다는 자기 시간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 어떻게 사고하고 어떤 식으로 직업에 대해 접근해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직장'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미국과 한국은 상당히 달라서 적용하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 어떻게 일에 접근하는지는 상세히 나와있어서 꽤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책을 읽을 때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저자의 통찰력에 감탄하기도 하고 억지스럽다고 생각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직장에 관한 부분은 문화가 너무 달라서인지 억지스럽다고 느낀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책은 뉴 리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렇다면 뉴.. 2019.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