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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7회 줄거리 요약

by 워니의서재 2018. 12. 22.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인물관계도 http://wonysworld.tistory.com/220


한 성당에서 ‘차형석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는 도중 스페인에서 돌아온 유진우가 들어온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차형준 교수와 대화에서 “너 아직도 약먹냐?” 라는 짧은 대화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려고 걷던중 오늘도 안나오면 서운하게 느껴지는 차형석이 나타난다.

유진우를 향해 걸어오는 차형석에게서 도망가지 않고 총을꺼내 쏴버린다. 이때 유진우의 레벨은

84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길에는 몇몇의 사람들이 증강현실 게임을 하고있다. 그러나 아직 출시하지

않은 테스트게임 이기 때문에 소수의 사람만 플레이 하고 있다. 게임하는 사람들을 보며 유진우는

플레이어 와 싸우고 있는 적NPC를 총으로 쏴서 다 죽여버린다. 회사에서 모니터링 하던 직원들을 깜짝

놀란다. 게임 출시후 제휴에 관련된 회의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에서 소름이 돋았다.



한편으로 작가의 상상력의 디테일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기도 했다. 샌드위치를 파는

서브웨이와 제휴마케팅으로 샌드위치를 구매하면 게임코인을 주고, 구매한 샌드위치를 먹게되면

게임속 캐릭터의 생명력이 회복되게 만들면 사람들이 많이 사먹을꺼라고 했다. 실제로 게임 아이템을

주는 과자가 아이템때문에 많이 팔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그런데 증강현실 게임과 합쳐지면 그

시너지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정도로 클것같다.



한편 회사에서는 게임 개발에 열을 올리는 직원들이 등장하고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있다.

그때 유진우가 등장해 총을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말하자 직원들은 깜짝 놀란다.

저 무기는 70레벨 이상 되어야 사용할수 있는 무기인데 라고 말하면서...

회사에 혼자 앉아 생각하던 유진우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기타소리가 다시 귓가에

맴돌자 깜짝놀라 총을 쏘려고 뒤를 돌아보며 총을 겨누는데... 그곳에는 차형석 대신에

아름다운 '엠마'(박신혜)캐릭터가 앉아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다. 이때 직원 최양주가 들어와서

이 캐릭터는 너무 아까우니 게임속에 등장시키자고 권유 하면서 엠마캐릭터의 옷을 여러가지

다양한 옷으로 갈아 입히면서 보여준다.



한편 회사의 박선호 이사는 유진우가 다시 회사에 돌아온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둘의 대화에서 유진우는 이렇게 말한다. 


“미친사람에게도 논리가 있어”

“미친세상에도 나름 논리가 있더라니까”





대화가 끝나갈때쯤 또 차형석이 나타나게 되고, 유진우는 내가 더 재미있는 사실 알려줄까?

라고 얘기하자마자 문앞에 서있던 비서가 들어와서 대신 차형석을 죽인다. 이제 나말고

내 비서에게서도 차형석이 보여 라고 유진우는 말한다.



그리고 시간은 3개월전으로 돌아가고 유진우는 연구팀장 최양주에게 한가지 부탁을 한다.

나 혼자서만 쓸수 있는 게임 가상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그 공간을 확보한 유진우는

몇날며칠을 밤새워가며 게임속 캐릭터 레벨업에 시간을 할애한다. 그 결과 게임속에서 레벨업

했지만 현실에서도 자신의 레벨은 84가 되었다. 이제 차형석이 나타나도 멀리서 권총으로 발사하면

처리할수 있기 때문에 무섭지도 않고 그냥 귀찮을뿐 이라고 말한다. 그 이후 유진우는 희주가 동생

찬혁에게 보낸 편지에 동생의 답장이 없으면 슬퍼하니까 비서에게 대신 답장을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오래동안 답장을 대신 보냈다. 그리고 희주의 소식을 듣게된 유진우는 기타공방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기타공방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희주는 동생의 편지를 대신 답장해주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었고... 이야기가 끝이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8회리뷰 http://wonysworld.tistory.com/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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