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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로그인하기 줄거리 요약 1~6회

by 워니의서재 2018. 12. 28.


등장인물을 잘 모르겠다면? ☞ http://wonysworld.tistory.com/220


비즈니스 차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방문한 IT 투자회사의 대표 '유진우' 한밤중의 의문의 전화를 받게된다.

전화를 건 것은 AR게임 프로그래머 '차세주'였다. 차세주는 차형석 대표를 아시냐고 물어보면서 유진우에게

메일 한통을 보냈다고 말하고, 통화도중 무언가를 보았는지 놀라서 누군가에게 쫒기듯 황급히 놀라 달아났다.

유진우는 세주에게 온 메일을 확인하고 투자자의 감으로 굉장히 괜찮은 아이템이란 것을 감지하고 그라나다로

떠난다. 유진우는 '보니따 호스텔'에 도착한다. 정세주와 여기서 계약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거기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 여인은 정세주의 누나이자 보니따 호스텔의 주인 정희주다. 



황급히 달려가던 세주는 어느새 기차에 올라있다. 정세주는 기차안에서도 계속 불안에 떨고 있다.

한편 유진우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인지 테스트 하기 위해 밤에 길거리로 나오고 게임을 플레이한다.

너무 사실적인 게임에 실소를 짓는다. AR게임은 게임과 현실의 경계가 불분명할 정도로 사실적인 게임에

어느새 유진우는 자신도 모르게 테스트가 아닌 게임을 즐기고 있었다. 한 '바'에 가서 줄을 당기면 천정이

열리면서 검이 내려온다. 유진우는 검을 획득하고 몬스터 사냥에 나선다. 



유진우는 게임 속에서 가리키는 지도를 따라 한 광장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이미 누군가 게임을 플레이

중이었다. 그 플레이어는 바로 '차형석'이었다. 차형석은 유진우의 친구이자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다.

그러나 현재는 친구도 동료도 아니다. 유진우는 차형석과 인생에서 6번의 대결을 했고 지금까지 전적은

3승 3패이다. 그중에 가장 고통스러운 패배는 아내를 빼앗긴 것이라고 한다.

 


그런 유진우는 3년전부터  인생의 목표가 단순해져버렸다. 차형석이 원하는 것을 빼앗는 것이다.

정세주와 통화 할때 차형석 대표를 만났다고 이야기 한순간 유진우의 마음은 이미 결정되었던 것이다.



보니따 호스텔 주인 정희주는 601호의 진상손님이 거대투자회사 대표임을 알게된다. 그런 희주에게

유진우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좀 알아봤는데 호스텔을 팔려고 내놓은지 2년이 넘었는데 안팔리고

있고 담보대출만 해마다 늘고 있고 유진우는 보니따 호스텔을 100억원에 팔라고 제안한다.

유진우가 보니따 호스텔을 매입하려고 했던 이유는 정세주가 게임 관련 특허들을 가족 법인 명의

보니따 호스텔로 등록해두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보니따 호스텔만 사버리면 모든 특허가 유진우의

회사가 소유하게 된다.



보니따 호스텔을 100억에 판매한 희주는 기뻐서 할머니에게 전화해서 자랑한다. 그리고 희주가 그라나다에

오게 된이유로 장면이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희주가 그라나다에 오게된건 기타 때문이었다. 어릴적 기타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희주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가족들은 막연하게 스페인으로 이민을 결심한다.

전재산을 팔아 12년전에 그라나다로 이주했다. 희주 어머니는 1년만에 쓰러지고 아버지는 매일 술만 마시다

가 돌아가셨다. 마침내 희주에게도 마법이 일어나 호스텔을 팔고 100억이 생겨 삶의 여유가 생겼다.



한편 카페 알카사바에 오게된 유진우는 그곳에서 굉장히 아름다운 기타의 선율을 듣고 무언가에 홀린듯

음악이 흐르는 곳으로 걸어간다. 그곳에서 정희주와 똑같이 생긴 게임캐릭터 '엠마'를 보게 된다.



유진우는 한 밤중에 형석에게 전화해서 AR게임 속에서 결투하자고 제안한다. 라이벌 관계였던 차형석은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받아들이고 결투장소로 나온다. 



유진우는 이미 본인이 게임특허권을 얻게되어 이겼다고 차형석에게 말했다. 그리고 현실에서 졌어도 게임으로

만회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도발한다. 그리고 둘은 결투를 벌이게 된다. 그리고 유진우는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고

그라나다를 떠나 바르셀로나 호텔로 돌아온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부재중 전화를 보고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비서와 통화를 해보니 차형석이 실제로 죽어있다는 소식이었다. 유진우는 혼란스러워 하며 그라나다 병원

을 찾았다. 어제 게임에서 죽였는데 실제로 죽었다니까 믿기지가 않았다. 사망원인은 심장문제나 뇌혈관이 아니

라 직접 사인이 과다출혈로 추정된다고 한다. 사체의 혈흔이 부족하고 피가 다 빠져나간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유진우는 사고현장에 다시 가서 단서가 될만한게 있나 찾아보려고 로그인한다. 그러나 갑자기

'적이 나타났습니다'라는 문구가 뜨면서 눈 앞에 죽었던 차형석이 피투성이 모습 그대로 나타난다.

유진우는 다시 한번 차형석을 죽이게 되고 의문을 품은채 보니따 호스텔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겠다고 정희주에게 허락받고 정세주 방안으로 들어가 단서가 될만한 것들을

찾아본다. 노트안에서 마르꼬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된다. 유진우는 정보원을 통해 마르꼬가 누군지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유진우는 차형석이 접촉한 루트가 혹시 마르꼬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

보니따 호스텔 601호에서 자려고 누워있던중 창 밖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면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선율이 들려온다. 그리고 차형석이 나타난다. 이때부터 차형석과의 결투에서는 칼에

베이면 실제로 칼에 베인것 처럼 고통을 느낀다. 그런 유진우는 고통스러움에 6층 계단에서 떨어진다.



유진우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잠에서 깨어나자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유진우는 믿기지 않아

비서와 통화중에 차형석은 정말로 죽은것이 확실하다고 확인하고, 자신이 렌즈도 안끼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때 정희주가 입원실로 들어오고 스마트폰을 하고 있던 유진우를 보고 걱정되서 화를 낸다.

의사가 오지 않아 부르려고 입원실을 나가게 되고, 유진우가 혼자있자 또 천둥소리와 함께 기타선율의

음악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입원실 문 밖에 희주 뒤에 차형석이 나타난다. 유진우는 문 닫으라고 소리친다.

희주는 문을 닫고 잠시 자리비웠을때 한 이탈리아 환자가 문을 열게되고 유진우는 차형석에게 쫒기는 신세

가 된다. 



차형석에게 계속 쫒기던 진우는 결국 병원 밖으로 나오고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때 때마침 희주가 나타나고

유진우는 희주를 끌어안고 잠깐만 이렇게 있어달라고 애원한다. 희주가 차형석을 막아주는 장애물 역할을

하면서 결투를 지연시키면 자동으로 결투가 종료되기 때문이었다.



살인사건이 종료되고 유진우가 약에취해 잠든 사이에 모두 그라나다를 떠났다. 그러나 아무도

그날 차형석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지 않았다. 아마 물었으면 유진우는 내가 차형석을 죽였다고

대답하려고 했다. 그러나 감히 누구도 유진우에게 묻지 못했다. 진실을듣는 것이 두려웠는지...

유진우가 정신을 차렸을때는 희주 혼자 곁을 지키고 있었다. 오랜기간 곁을 지키고 있던 희주는

자신의 생일파티를 하기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고 그때 또 음악과 함께 차형석이 나타난다.

유진우는 두려움에 차형석이 나타나기 전에 욕실 부스안에 미리 들어가 있어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비서가 오자 유진우는 그만 그라나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가자고 한다.



유진우가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정희주는 생일파티 도중에 바르셀로나역으로 달려온다.

둘은 결국 만나지 못하고 1년후로 넘어간다. 다시 그라나다행 기차에 올라있는 유진우는 기차에서

총을들고 전투를 펼치고 있는 장면에 끝이난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7회리뷰 http://wonysworld.tistory.com/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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