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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인문학

책 추천 철학 입문

by 워니의서재 2019. 5. 9.

 

◈처음 시작하는 철학 공부

철학책 읽을 때 가장먼저 읽기 좋은 책입니다. 각 챕터마다 직관적으로 이해할수 있게 표와 이미지를 삽입했습니다. 또 각 챕터마다 핵심 포인트3가지를 선정하여 요약했습니다. 아래 이미지 처럼 철학자들의 출생부터 사망까지 연표를 통해 알수있게 설명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사상에 영향을 준 철학자와 영향을 받은 철학자들을을 소개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철학사상을 굉장히 압축해서 핵심적인 요소만 다루었기 때문에 철학의 큰그림을 그리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장점은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철학자를 다루기 때문에 깊이감은 떨어집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처음 접하는 철학공부이기 때문에 단점을 단점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처음시작하는 철학공부'책 이전에도 철학책을 몇권 읽어봤지만 이 책처럼 그림과 연표를 잘 정리한 책은 보지 못해서, 저도 책장에 꽂아두고 필요할때마다 보려고 구매하였습니다.

책의 제목대로 처음 철학을 접하는 사람들이 보기 좋은 책입니다. 철학에 관심있고 철학책을 보고 싶었는데 어렵다고 느꼈다면 이 책부터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onysworld.tistory.com/381?category=328593

 

책 리뷰 처음 시작하는 철학공부

이 책은 제가 읽었던 철학 책중에 가장 쉽고 핵심만 잘 요약 되어있었습니다. 한눈에 들어오게 표를 삽입하기도 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수 있게 그림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각 챕터마다 핵심 포인트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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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책의 제목처럼 웹툰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화라 술술 읽히고 재미도 있습니다. 그런데 철학책을 처음 접할때 읽기에는 '처음 시작하는 철학공부'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각 챕터마다 철학자별로 사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단어 선택이 '처음 시작하는 철학공부'보다 조금 어려운것 같아서 '처음 시작하는 철학공부를 읽고 읽는것을 추천합니다.

 

https://wonysworld.tistory.com/336

 

책 리뷰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철학만화'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은 철학은 왜 읽는 걸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을 때의 짜릿함이 즐겁고, 지식이 쌓일수록 똑똑해지는 것 같은 착각이 기뻤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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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세계

제가 처음 철학책을 읽으려고 찾아봤을때 입문 책으로 가장 많이 추천해준 책입니다. 소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철학이론을 배우게 되는 책입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생각보다 재미있고, 마지막에 반전도 있어서 굉장히 감명깊게 본 책입니다. 저도 곧 다시 재독할 예정입니다. 철학도 철학인데 소설의 구성이 너무 좋았어요.

 

https://wonysworld.tistory.com/103

 

철학입문 소설로 읽는 철학 소피의 세계1

소피의 세계는 어려운 철학을 소설 줄거리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저절로 철학을 공부할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소설의 전반적인 앞부분 그냥 단순히 철학을 설명하기 위한 플롯으로 만들었나 보다 생각하며 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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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이 책은 기존 철학책들과 달리 사고실험을 통해 철학을 배웁니다. 프롤로그에서 사고실험이 무엇인지 먼저 설명부터 하고 시작합니다. 사고실험의 예로 갈릴레이의 예를 듭니다. 물체의 낙하 속도는 그 물체의 질량에 비례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반박하기 위해서 피사의 사탑에서 자유낙하 실험을 했다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사실은 갈릴레이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반박하기 위해 실제로 했던 실험은 사고실험입니다.

 

철학자들의 140가지 사고실험중 '통속의 뇌'라는 사고실험이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신체가 모두 훼손 된 사람의 뇌를 떼어내, 뇌가 계속 살아 움직일수 있도록 배양액이 담긴 통 속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그의 뇌에서 사고가 났다는 기억과 뇌를 떼어냈다는 기억을 모두 지워버립니다. 그의 뇌는 복잡한 선과 함께 슈퍼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슈퍼컴퓨터에서 그의 뇌에 자극을 보내 정상적으로 세상을 사는 경험을 보여줍니다. 그는 여전히 가족과 함께 지내고 직장에 다닙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컴퓨터가 만들어낸 환상입니다. 그는 뇌만 있을 뿐 그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것 같지 않나요? 이 사고실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온것이 '매트릭스'입니다. 이렇게 사고실험은 SF장르에서 많이 영감을 얻어 스토리로 탄생합니다. 140가지의 사고실험을 읽다보면 어디에선가 본듯한 느낌의 이론이 많습니다. 딱히 철학을 좋아하지 않아도 SF를 좋아하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아마 읽다보면 철학에 관심이 생길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처음엔 SF를 좋아하다가 철학에 관심이 생겼거든요^^

 

※ 순서 상관없이 흥미로운 책 부터 읽어도 되지만 되도록이면 제가 배열한 순서로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쉽다고 생각한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https://wonysworld.tistory.com/369

 

책 리뷰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이 책은 기존의 철학책들과 달리 사고실험을 통해 '철학함'을 배우는 책입니다. 먼저 프롤로그에서 사고실험이 무엇인지 설명부터 하고 시작합니다. 사고실험의 예로 갈릴레이의 예를 듭니다. 물체의 낙하 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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