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원작 신의나라 버닝헬 김은희 작가

넷플릭스에서 1월25일 방영예정인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 '킹덤' 알고보니 원작이 있었다.

바로 만화 '버닝헬'의 수록되어 있는 ‘신의나라’가 킹덤의 원작이다.

책을 보고나니 영화 '창궐'이 이 만화를 굉장히 많이 참고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만화의 그림체는 상당히 괜찮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다. 책의 구성은 두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신의나라' 그리고 '버닝헬' 책의 표지를 보면 글은 김은희 작가가

썼다는걸 알수있다. '버닝헬은'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하는것 같다. 상당히 위험하다고

해서 가둬 두었던 에도시대의 식인귀라고 불리우는 일본무사를 한 섬에 풀어주는데

그곳에는 이미 조선 에서 유배를 보낸 '혜민서 의관 김한'이 이미 많은 사람을 살해하고

그 섬에 살고있었다.

에도시대의 살인귀라 불리우는 일본무사와 조선의 실력자 혜민서 의관의

전투가 시작되고 그 와중에 유럽의 해적은 청나라와 영국의 전쟁을 일을키기 위해 황녀를

납치해서 청나라로 향하던중 이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대영제국은 그런 해적들을 코

끝까지 따라붙고... '버닝헬 대초열지옥'은 만화 원피스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두번째 이야기 '킹덤'의 원작 '신의나라'는 '영화창궐'과 굉장히 비슷했지만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창궐보다 더 재미있었다. 조선의 세자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궁을 탈출해 호위무사를

만나 '지율현'이라는 곳으로 가서 다시 후일을 도모하려고 한다. 오직 '지율현'에 가면 해결될꺼

라고 꿈을 품고 지율현에 다다르게 되지만 어찌된것인지 그곳에는 사람하나 보이지 않는다.

오직 건물만 있을뿐이고...

만화는 굉장히 이야기가 굉장히 생략되어 있다. 드라마는 이야기의 살을 덧붙여 더욱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배고픔을 참지 못해 좀비에게 물린 시체를 먹고 전염되어 좀비가된 백성들.

살아있는 백성들은 국가에게도 버림받았다. 점점 많은 지역으로 역병이 퍼져 좀비가 가득한 세상

이 되자 드라마속 조학주(류승룡)는 성문을 다 닫아버리고 원천봉쇄 시켜버린다. 오갈때 없는

백성들을 세자(주지훈)가 인솔하여 좀비들과 싸우게 되는대...

그러나 드라마는 호러물에서 그치지 않고 백성들이 죽어가는데도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세력과 권력을 되찾으려는 세력의 권력다툼이 어우러지면서 이야기는 한껏 긴장감이

더해갈것 같다. 호러물이면서 정치스릴러를 함께 표방하는 드마라 같다.

지금과 다를것 없는 정책보다는 명분싸움이 잣았던 조선의 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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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후기 줄거리 리뷰보기 https://wonysworld.tistory.com/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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