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54 알쓸신잡3 6.25전쟁 장기려박사 애드윈 허블과 르메르트 유시민 작가에 의하면 메밀을 구할 수는 없고 근데 냉면은 먹고 싶고 대체 음식으로 만든 것이 밀면이라고 한다. 북한에서 1.4후퇴 때 피난민이 부산으로 많이 내려왔지만 메밀이 없어서 메밀 음식이 없었기 때문이다. 유시민 작가와 유희열은 돼지국밥을 먹으러 갔다. 그러나 국밥 먹다가 갑자기 임마누엘 칸트가 소환되었다. 유시민 : 끌림에 그냥 끌려가서 살면 큐대로 치면 굴러가는 당구공이랑 똑같다고 자기가 욕망의 주인이 아니고 욕망의 종이 된다고,즉 욕망의 이끌림대로 사는 것은 행복이 아니다. 칸트에 의하면 행복하기 위해 행복해질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행복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두 가지 규칙을 지켜야 한다. 첫번째가 정언명령이다.스스로 세운 준칙에 따라 행동하되, 그 준칙이 보편적 법칙이 될수 있어야 한대... 2018. 11. 17. 칸트의 정언명령 가언명령의 임마누엘 칸트 생애 칸트의 도덕적 명령에는 가언명령과 정언명령이 있다. 가언명령은 조건부 명령이며 동시에 거래이다. 정언명령은 무조건적 명령이며 거래없는 도덕 그 자체다. "네 의지의 준칙이 항상 동시에 보편적 법칙수립의 원리로서 타당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행위하라" 임마누엘 칸트는 1724년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났다. 칸트는 11명의 자녀 중 넷째로 태어났는데, 결국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은 형제자매는 5명이다. 칸트 집안은 수공업자 가족답게 개신교 중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금욕하며 근검절약 하는 경건주의를 따랐다. 그 방식이 매우 딱딱했던 모양인지 칸트는 성장기에 몸에 익은 엄숙한 기질을 평생 유지했다. 유난히 공부를 잘했던 칸트는 학자나 법관을 시켜 집안의 격을 높일 기대주였다. 따라서 가업을 물려받거나 다른 장인의.. 2018. 11. 16. 신비한 동물사전2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결말 줄거리 개봉하는 당일 보려고 했지만 예매 타이밍을 놓쳐서 오늘에서야 보게 됐다. 일단 개인적인 평은 너무 좋았다. 1편보다 2편이 훨씬 재미있고 심도 있는 내용을 많이 다루었다. 그러나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무거워진 면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듯하다. 리뷰 평점이 어떻든 간에 무조건 보려고 마음먹고 있어서 일단 먼저 예매해고 사람들의 평가나 리뷰를 천천히 살펴보았는데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감옥에 갇혀있던 그린델왈드가 감옥에서 탈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그린델왈드는 순혈마법사들이 세상을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신과 생각이 비슷한 마법사들을모으고, 생각이 다른사람들은 설득해서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제자 뉴트 스캐맨더에게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위해 한가지 부탁을 한다.. 2018. 11. 16.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서평 에리히 프롬에 의하면 인간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고 합니다. 삶은 잠재력을 키우고 확장시키고 표현하는 내재적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삶이 방해를 받거나 개인이 고립되어 회의나 고독감과 무력감에 짓눌리면, 그때 개인은 파괴성을 드러내거나 권력에 대한 욕심을 부립니다. 심지어 권력자에게 복종하고 싶은 충동까지 생깁니다. 자유는 한편으로는 외적 권위로부터 벗어나 차츰 독립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점점 고립되어 결국 자신을 하찮고 무력한 존재로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세에는 모든 사람이 사회 체제 안에서 자신의 역활에 묶여있었다. 사회적으로도 어떤 계급에서 다른 계급으로 이동할 가능성은 거의 없었고, 지리적으로도 어떤 도시나 나라에서 다른 도시나 나라로 이동하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개인의 사.. 2018. 11. 15. 뉴아이패드 6세대 키보드 로지텍K480 단점은 YEKBEE 블루투스 키보드보다 무게가 무겁고 크기도 크다. 장점은 가격이 YKEBEE 키보드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크기가 커서 타자를 치기가 더 편리하다. 키감도 타자기 키감과 비슷해서 타자치는 손맛도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다이얼을 돌려서 블루투스 연결을 전환할 수 있다.사진을 보다싶이 키보드 뒷면에 건전지를 넣는 부분이 있고 ON/OFF할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키보드에 홈이 있어서 거기에 휴대폰이나 아이패드를 거치하고 사용할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키보드 사용 결과 외부에 나가서 작업할때 휴대성이 떨어지지만 휴대성을 제외하고는 사용하기굉장히 편리한것 같다. 가격도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고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면 충분히 쓸만한 키보드다. 2018. 11. 14. 지식의 착각/나의 뇌는 나보다 잘났다/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뇌과학, 인지심리학의 관심이 생겨서 구매한 책들이다. '안도현의 가슴으로도 쓰고 손끝으로도 써라'는책은시인은 어떻게 생각하면서 글을쓸까? 궁금해서 구매했다. 논리학, 과학철학, 윤리학 등을 연구하는 한편 철학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저자 최훈 교수가 쓴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는 철학의 주요 분야들에서 골고루 선택한 140가지 사고실험을 통해 철학의 중요한 문제들을 섭렵할 수 있도록 꾸민 색다른 형식의 철학 입문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철학적 이슈들을 통해 철학적 성찰과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데 최적의 ‘철학 교과서’라고 꾸준히 호평 받아왔으며, 이에 저자가 독자들로부터 또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질문 받으며 고치고 덧붙인 것들을 반영하여 초판 출간 이후 6년 반 만에 새.. 2018. 11. 13. 인간의 불안은 통제할수 없는 미래에서 온다 니체의 영원회귀와 인간의 불안을 다룬소재의 영화가 요즘 자주 상영되는것 같다. 니체는 삶은 끊임없는 고통의연속이라고 했다. 매일매일 하루를 극복해야 한다. 한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 죽음을 극복할수 있는 방법은 오직 죽음뿐이다. 니체는 죽음을 삶의 완성이다라고 했다.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는 '루프'라는 능력을 통해 과거중 하루를 반복해서 살 수 있다. 예를 들면 12월 1일 날을 루프로 설정하면 하루가 지나고 자고 일어나도 12월 1일 날 있었던 일이 그대로 일어나고,루프가 깨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그 하루의 일이 반복된다. 자고 일어나도 계속 12월 1일 날에 있었던 일만 일어나는것이다. 이 영화에서 느낄수 있는건 미래를 예측하고 통제가 .. 2018. 11. 12. 이번달 구매한 책 한나 아렌트책 정치사상 세트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읽다보니 비슷한 주제에 한나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과 악의평범성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주제로한 책들을 보고싶었다. 책은 또 다른 책을 보고싶게 만든다더니 사실인것 같다.이책을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는데 때 마침 알쓸신잡3에서 한나아렌트와 악의평범성에 관한 이야기가나왔다. 안그래도 사려고했었는데 TV에 나올정도면 요즘 사회에서 '전체주의'에 관심이 많다는것을 알수있었다. 나조차도 전체주의에 관련된 책들을 갑자기 보고싶어져서 산것이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 고민해보는주제라서 나도 관심이 가게 되었을 것이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1942년 1월 독일 베를린 근교. 나치의 고위관리들이 모여 유대인 문제의 '마지막 해결책'(the final solution)에 필요한 계.. 2018. 11. 11. 책 리뷰 스티븐 킹 캐리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 소개 주인공 : 캐리 캐리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로 나온다. 그리고 부모님은 열렬한 기독교 신자다. 잘못된 성 윤리관을 가지고 있어서 캐리에게 월경에 대해서도 배운 적이 없다. 어느 날 학교에서 샤워 중에 캐리 다리 사이로 피가 흘러 캐리는 깜짝 놀라 소리 지른다. 그러나 학교 친구들은 월경도 모르는 캐리를 비웃으며 생리대를 던진다. 크리스하겐스 아버지의 직업은 변호사사. 세상 무서운 것 모르고 살아왔다. 캐리를 따돌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무슨 일만 생기면 아버지를 불러 해결했다. 그녀는 이상하게 자신에게 막 대하는 거칠고 나쁜 남자 빌리에게 끌린다. 수지스넬 캐리를 따돌리는데 동조하다가 생리대 던진 사건 이후 크게 죄책감을 느끼고, 학교 무도회에 자신의 남자친구 토미 로스에게 한가.. 2018. 11. 10. 알쓸신잡3 강원도 원기의역사와 원효대사 강원도가 정서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속초는 6.25전에 북한 땅이었었다. 제주, 부산, 양양 국내 3대 서핑 스팟이다. 죽도해변 38선 휴게소 중심으로 해서 곳곳마다 서퍼들이 있다. 서퍼들은 파도를 알려주는 앱을 보고 파도가 좋은 날 먼 거리에서 살고 있어도 강원도에 올라와 즐긴다. 김영하 작가는 부기 보드 또는 스탠드 업 패들 보드를 즐겨탔다고 한다. 김영하 작가는 서핑에서 파도 타는 것을 인생의 비유했다. 좋지 않은 파도가 오면 보내고 기다리고 좋은 파도가오면 그 파도를 타고 인생도 운이 좋으면 그 운을 타고 운이 좋지 않으면 기다리면 된다고... 분단의 상징 38선 그 바로 아래 자리 잡은 박물관 DMZ 박물관. 사소한 일로 무력충돌을 막기 위해 남북에서 완충지역을 만들었다. 비무장지대 (DMZ.. 2018. 11. 10.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6 다음